2
NBA Multimedia
Xp
Fun

펌) 임란 당시 조선의 웃긴점

 
14
  8974
Updated at 2019-01-22 16:16:57

 

 

 

 

(잇키는 일본의 농민반란을 뜻함.)

 

 

 

2차 출처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0820527

 

원 제목이 저렇지만, 웃긴 거라기 보단..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아닐까 하네요. 암튼 임란 당시 의병들의 전투력에 대해 달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처글에서는 또다시 논란 중..

19
Comments
6
2019-01-22 16:48:52

칼을 찬 선비, 남명 조식의 문하생들이 미리 전쟁을 예측하고 준비를 잘했죠.

WR
1
2019-01-22 17:57:02

 임진왜란 시기를 다룬 대체역사소설을 보면 대체로 '남명 조식'이 주인공의 스승이거나 협력자로 나오는 데, 다 이런 좋은 평가들 때문이죠.

2
2019-01-22 17:34:36

6.25랑 비슷하네요

징후가 보임에도 대가리는 회피,도망

이후 산발적 투쟁

 

저 당시 망했어야 될 나라라고 봅니다. 

5
2019-01-22 18:25:00

저런 민초들이 있었는데 왜 망해야하죠?

1
2019-01-22 19:24:42

저런 민초들은 어느 시기에나 있었습니다. 쓰여진 역사가 영웅을 부각시키는 것일뿐, 실제의 역사는 민중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혐오적 발언이나 사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임란 이후의 조선-영정조 시대가 조선 후기의 희망이긴 했으나, 영조의 탕평책은 사실상 반쪽자리 탕평이었을 뿐 제대로 된 탕평이라 하기 어려웠으며, 정조 시대는 왕이 혼자 캐리하는 원맨팀(?)이나 마찬가지였어서 정조 사후 암흑기가 찾아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생각합니다-을 보면 저때쯤 새 왕조로 물갈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듯 합니다.
물론 위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며, 그 누구에게도 강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제 의견 피력일 뿐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2019-01-22 18:34:40

최근에 본 댓글 중 가장 어두운 댓글이네요. 힘내세요.

7
2019-01-22 18:43:19

망했어야 하는 '왕권'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겠지요..

Updated at 2019-01-22 19:46:54

단순히 왕조가 바뀌는 수준이 아니라 근본적인 사회체제가 뒤집혔어야 그 후 어떻게든 됐을 겁니다. 단순히 나라이름 바꾸고 역성혁명해봐야 결과물이 광해나 영정조 레벨의 미봉책 수준이면...

2019-01-23 16:17:09

저 당시 망했으면 그냥 우리는 일본 속국이지요
나라도 없는 그냥 계급 낮은 하층민....
댓글 다신 님도 하층민이죠. 나라도 없는..

2019-01-23 20:09:35

여기서 망해야 한다는것은 성리학의 조선이지 다르나라에 속국이 되라는 말이 아니죠 글쿠 역사학자들도 이때 조선은 생명이 다했다는 애기을 많이하고요

1
2019-01-22 19:03:40

조선조정에서 변란을 감지했다라.. 조선후반기 병크들보면 그럴 깜냥이 아니던데..

2019-01-22 19:53:44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94095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D%86%B5%EC%8B%A0%EC%82%AC&sop=and&spt=-199586&scrap_mode=

아예 몰랐던 건 아니고 그냥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1
2019-01-22 21:30:41

조선 후기의 병크는 별개로, 나름대로 왜란에 대비는 했습니다. 당장 이순신, 김시민, 송상현 등이 각각 전라좌수영, 진주성, 동래성 등으로 파견된게 이 시점이고요. 정발 등도 계속 훈련하거나 병장기를 점검했습니다. 각 지방에서는 이런 중앙정부에 대해 패도라며 반발하기도 했고요. 문제는 그 대비 수준이 16만이 넘어올 상황같은 전면전에 대한 것에 부족했던 것입니다.

2019-01-23 01:43:59

사실 워낙 징후가 확연하게 보였답니다

2019-01-23 08:40:00

전후 사정을 보면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조선이 캐치했던건 매우 명확합니다. 근데 설마 그게 국가간 전면전 규모일거라곤 건국 후 200년간 큰 전쟁 없었던 국가의 상상력의 한계로 생각하지 못한거죠.

1
2019-01-22 19:57:25

웃긴게 임진왜란때문에 일본도 타격이 커서 나라가 바꼈고 중국도 바뀌는게 타격이 가장큰 조선만 아무일없이 이어졌다는게.

2
2019-01-22 23:20:04

위에 조선이 이 때 망해야 했다는 댓글이 있는데,

아이러니한건 조선이 아닌 이웃 명나라와 일본이 이 임란의 영향으로 왕조가 바뀌죠. 일본은 왕조라 하긴 뭐하지만 토요토미가에서 도쿠가와가로 정권이 바뀝니다. 심지어 중국은 한족에서 만주족으로 지배가 바뀌죠. 정작 가장 많이 털린 조선이 이후 300백년 넘게 이어진 건 참 아이러니 합니다.

2019-01-22 23:48:21

흥미롭네요

2019-01-23 10:47:24

 유교가 아니었으면..조선은 임란때 망했겠죠..

 

그래서..역시 정신지배가 무섭다는..

24-03-28
1
552
24-03-28
5
2081
24-03-27
8
261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