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육룡과 뿌나의 연결성

저는 솔직히 육룡은 저 장면 하고 초반에 김명민의 무이이야 씬이 다했다고 봅니다..

길태미는 정말 매력적인 악역이었어요

 뿌나는 제게 정말 인생작품이었죠. 배우들 연기나 반전 연출.. 출상술같은 무협요소가 좀 에러였는데 빠른 피드백인지 작가가 아니다 싶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이후엔 사라져서 거슬리는거 없이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육룡이도 뿌나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드라마에 흔치않게 세계관이 연결된것만 해도 참 흥미있었고 꽤나 재밌게 봤어요. 

작가님이 뿌나이후를 다룬 후속편 꼭 만들어 줬으면 했는데 소식이 없네유   

 퓨전사극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무협요소를 넣어서 볼거리가 많았던것 같아요. 

스토리의 연계가 선덕여왕까지 이어지죠.

 뿌나는 볼때마다 잼있는거 같아요...

백윤식님의 태종이 인상 깊었고, 세종과 정기준의 토론도 백미죠...

글고 뿌나 도담댁이 육룡 이북 사투리쓰던 그 소녀인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