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안락사 직전, 주인과 함께 한 가장 좋아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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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02 2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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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에 큰 종양이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댕댕이를 위해 안락사를 하러 병원에 옴
- 주인은 댕댕이가 좋아하는 팔 보호대를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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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늘 그랬던 것처럼 주인과 신나게 물기 놀이 하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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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한 댕댕이를 위해 보호대도 흔들어주고 이마에 뽀뽀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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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쌤이 안락사 주사하러 댕댕이 근처로 오자, 댕댕이 놀랄까 봐 손으로 시야를 가려주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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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가족도 댕댕이이게 작별의 뽀뽀를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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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자리에 주저 앉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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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 Boy. "
- 눈이 조금씩 감기는 댕댕이에게 애칭을 부르며 괜찮다 괜찮다 쓰다듬어주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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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가 결국 눈을 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그제서야 눈물이 터지고야 마는 주인.
댕댕이의 마지막 기억은 주인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물기 놀이 한 거겠죠?
안녕 Littl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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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