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un

군대 안가는 서울대생

 
122
  9237
Updated at 2018-11-16 09:48:31


아아 정말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17
Comments
2018-11-16 10:10:41

 분명히 좋은 사람도 있죠

단지 그 수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

4
2018-11-16 10:13:33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저런 개개인들이 모여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3
2018-11-16 10:27:33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끼리 만났네요. 정말 낮은 가능성일텐데요. 훈훈합니다.

2018-11-16 11:05:11

 저런 분들이 많아저서, 또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그런 분위기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2018-11-16 11:15:32

뭔 또 얼토당토않은 글이려나 짐작했는데
감동먹고 가네요. 아주머니 멋지십니다!!

Updated at 2018-11-16 11:31:54

예전에 어머니가 말씀하신것도 정말 어려울때 옆집에 좀 사시는 분이 도와줬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자는 받았지만 엄청 큰 돈이었는데도 갚는 기간 안정해주고 이자도 당시 은행이자로 빌려줘서 정말 고비 넘겼다고 말이죠. 돈은 일년만에 갚으셨다고. 친척 친구보다도 이웃사촌이라고..그러고보면 인생은 아름다워요.

1
2018-11-16 11:34:46

주위의 훌륭한 어른 + 안정적 사회제도 + 열심히 버티는 개인의 노력의 3중 콜라보......

17
2018-11-16 11:47:30

군대는 저런 사람이 안가는게 맞죠

2018-11-16 12:00:05

아..눈에 땀이..

2018-11-16 12:31:53

 저런 사람이 안가는 것에 대해선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

너무 멋진 아주머니네요... 감동입니다!!! 리스펙!

2018-11-16 12:36:54

멋지고 한편으로는 찾아가서 짧게라도 마음을 직접 말로 표현해드렸음 합니다

2018-11-16 12:37:26

정말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노력을 했을지. 대단한 학생이네요

1
2018-11-16 12:49:32

 생계유지곤란사유로 안 가겠네요

혹시 매냐 분들 중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생계 유지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잘 알아보세요

저런 제도를 몰라서 군대에서 상병때 되서야 휴가때 나와서 신청서류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요 

2018-11-16 13:02:35

별 생각없이 글 읽다 감동 한사발 먹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2018-11-16 13:17:40

군대는 저런분이 안가야죠. 양심에 털난사람들이 안가는게 아니라....

2018-11-16 14:31:33

누군가 나라의 미래를 묻는다면 손을 들어 관악을 가리키라고 했지요

2018-11-16 15:24:42

제가 살아보니 개인적으로는 좋은 사람의 비율이 훨씬 많습니다.

근데... 영향력이 큰 소위 말하는 '권력 있는 사람, 돈 많은 사람들이 나쁜 짓' 을 많이 하다보니

사회가 점점 더 삭막해져가구요.

이런 영향인지 비율은 적지만 나쁜 사람들의 하는 짓이 점점더 나빠지다보니

점점 더 살기가 무섭고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