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분들이 많아저서, 또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그런 분위기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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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1:15:32
뭔 또 얼토당토않은 글이려나 짐작했는데 감동먹고 가네요. 아주머니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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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6 11:31:54
예전에 어머니가 말씀하신것도 정말 어려울때 옆집에 좀 사시는 분이 도와줬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자는 받았지만 엄청 큰 돈이었는데도 갚는 기간 안정해주고 이자도 당시 은행이자로 빌려줘서 정말 고비 넘겼다고 말이죠. 돈은 일년만에 갚으셨다고. 친척 친구보다도 이웃사촌이라고..그러고보면 인생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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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1:34:46
주위의 훌륭한 어른 + 안정적 사회제도 + 열심히 버티는 개인의 노력의 3중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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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1:47:30
군대는 저런 사람이 안가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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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00:05
아..눈에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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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31:53
저런 사람이 안가는 것에 대해선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
너무 멋진 아주머니네요... 감동입니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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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36:54
멋지고 한편으로는 찾아가서 짧게라도 마음을 직접 말로 표현해드렸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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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37:26
정말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노력을 했을지. 대단한 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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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2:49:32
생계유지곤란사유로 안 가겠네요
혹시 매냐 분들 중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생계 유지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잘 알아보세요
저런 제도를 몰라서 군대에서 상병때 되서야 휴가때 나와서 신청서류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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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3:02:35
별 생각없이 글 읽다 감동 한사발 먹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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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3:17:40
군대는 저런분이 안가야죠. 양심에 털난사람들이 안가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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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4:31:33
누군가 나라의 미래를 묻는다면 손을 들어 관악을 가리키라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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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5:24:42
제가 살아보니 개인적으로는 좋은 사람의 비율이 훨씬 많습니다.
근데... 영향력이 큰 소위 말하는 '권력 있는 사람, 돈 많은 사람들이 나쁜 짓' 을 많이 하다보니
분명히 좋은 사람도 있죠
단지 그 수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