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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의 흔한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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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23 08:04:25


으응?


13
Comments
13
2018-10-22 23:31:03

뭐요?

2018-10-22 23:35:44

 박병호 선수 내외, 서재응 선수 내외, 이호준 선수 내외, 고영민 선수 내외가 나왔던 프로그램인데 결과적으로 인생은 이호준처럼 이라는 말을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프로그램이지만 끝나고 나서는 이짤이 많이 회자되더라구요

Updated at 2018-10-22 23:45:39

정말 이렇게 대답했나요?? 편집의 힘인가..
실제라면 문제가 있어보여요

2018-10-23 01:07:42

부부인데 문제가 있나요?

2018-10-23 01:28:07

성인방송도 아닌데 '먹는다'라는 표현은 나쁘죠.
둘에게는 애정과 경험섞인 농담이지만 제3자에게는 음담패설이거든요.

2018-10-23 01:57:43

아내분이 '먹는다'는 표현은 안 하셨어요(물론 연상되긴 하지만요)
'내가 보양식이다'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2018-10-23 03:47:15

부부사이에서 충분히 가능한 말이지만 방송에서는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편집할거같아요.

2018-10-23 08:04:25

PD도 예측 못한 일반인의 개드립인데, 나름 자극적이어서 어필하겠다고 본거죠. 확실히 편집해야 할 정도로 노골적인 멘트도 아니구요. 이렇게 짤방으로 돌아댕기는 걸 보면 편집 안 한 PD 판단이 들어맞은거죠.

5
2018-10-23 11:12:35

‘먹는다’라는 표현을 사람에게 쓸 때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 모르는 사람 많이 봤어요. 남자들이 만들어낸 은어다보니 여성들은 모르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 경우는 ‘나는 너의 비타민’ 같은 의미라고 보여지네요.

2018-10-23 11:58:26

그런가요? 저는 조금 놀랐는데 저 정도 수위가 괜찮은 방송이었나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노골적으로 보여집니다.

2018-10-23 13:39:16

물론 제가 보기에도 어느 정도는 노골적인 수위라고 봅니다.

 

다만 아주 문제가 될 정도로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으니, 피디가 선정성과 화제성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한 케이스로 보이네요.

2018-10-23 22:01:57

만약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멘트의 수위나 방송에 대한 걱정보다 방송인이 아닌 

서재응선수 부인이 괜찮았을까 생각했었거든요. 

1
2018-10-23 16:56:33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 표현에 속하는데 방송을 본건 아니라 뭐라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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