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해봤지만 정말 함들 거 같아요. 이걸로 힘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들를 때마다 인사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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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22:46:12
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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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23:26:33
친구가 몇년 편의점 하다가 접고 다른일 하는데, 유흥가에 있는 편의점은 정말 극한직업입니다.
사건사고가 매일매일 벌어지더군요.
목 좋아서 매출 잘 나오는 곳이었는데,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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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8 00:47:20
저도 편돌인데 진짜 옆에 벤치있거나 가게밖에 의자있는데는 저런사람들 있습니다. 2주일에 한번씩 가게에 안파는 막걸리사러와서 없다고하면 상법위반이라고 소주병휘두르던 취객, 자기가 이재용친구라면서 모든 다가져가려는 아주머니... 저도 한번데이고 지하철역편의점에서 하는데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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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1:16:37
야간 편의점 했는데 밤에 피투성이인 사람이 와서 구급차 좀 불러달라고.. 그와중에 사설은 안된다고.. 그때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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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1:48:54
알바라는 딱지가 붙으면 온사방군데에서 못잡아먹어 안달인듯 이번에 피방 알바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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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9:20:14
저 20살때 편의점 알바하다가 옆가게라는 아줌마가 와서 자기가 물건 지금사고 이따와서 돈준다고 믿고 물건줬다가 제가 다 물어준적있죠..한 5만원 어치였는데 제 이틀 시급이 증발했죠..(당시 3,800원)
"그 때 그 아주머니 매니아를 보고 계신다면, 지금 그 5만원으로 편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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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1:21:19
편의점 알바생들 힘든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틀딱색히니 뭐니 이런 글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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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4:09:38
전자렌지 쓸려고 하면 꼭 지켜봅니다. 포장 안뜯고 넣는 분들이 은근히 많아서요.
예전에 젊은 손님 한분이 도시락 사서 겉의 얇은 비닐도 안뜯고 그냥 전자렌지에 돌리시더군요.
비둘기는 진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