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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니깐 참는 박광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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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4 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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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9-24 20:04:10

내가 샀었어야 하는데...

기사 찾아보니까 아내가 적반하장이네요. 이미 잘 기억도 안나는 예전일인데 반성하면 된거 아니냐고;;; 게다가 70만원이 아니라 180에 팔고 거짓말 한거였네요. 방송재미를 위한 대본이기를 바랍니다..

1
2018-09-24 19:56:42

동의없이 남편 물건을 파는것도 잘못됐지만 기왕 팔거면 제 값주고 팔아야죠. 시세 알아보기 귀찮고 모르겠고 자전거 사는게 맘에 안들었으니까 내 맘대로 팔거야 이런 느낌인가요.

Updated at 2018-09-24 20:00:02

구형 록키마운틴 엘레먼트 같아보이네요..70이면 거저네요. 설정인진 몰라도
진짜 너무합니다.

32
2018-09-24 20:00:33

남편이 동의없이 모피나 백을 70-80만원에 팔면 어떤 표정일지 궁금하네요..

2018-09-25 10:13:21

작은백10+큰백70=80

2018-09-25 13:09:47

그리고 똑같이 말 해야죠
중고거래로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의미 부여!!!!

2018-09-24 20:01:57

끝까지 안나왔네요. 기억 안나는데 사실은 더 비싸게 받았고 생활비 쪼들려서 팔았다네요... 동의없이 판건 잘못한거지만 저 짤은 너무 짤렸어요..

5
2018-09-24 20:10:19

얼마에 팔았건 동의 없이 팔았다는 행동 자체에 쌍욕이 나오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반대로 해줬을때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네요.

2018-09-24 20:16:48

갑자기 옛날 그 글 생각나네요.

일본쪽 번역한 글인데, 남편 철도 모았던거 팔았다가 남편 영혼가출한 이야기나, 남편 덕후취미 싹다 버려놓고서 이혼요구 받은 이야기..

1
2018-09-24 20:44:15

저래서 결혼 안할려구요 남 생각 안하는 인간들...

1
2018-09-24 21:08:03

거참... 할말 많은데 안하겠습니다.

5
2018-09-24 21:13:03

이건 생활비고 뭐고를 떠나서 '버려지는' 단어가 제일 중요하죠.
저도 방송을 봤는데 대본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저 단어를 그대로 썼습니다.

내가 중요한게 아님 = 남이 중요한지는 내 알바 아님 = 버리는건 내 맘

이런 부부 정말 흔하죠. 부모자식간도 그렇지만..

7
2018-09-24 21:13:13

남의감정생각안하고 오로지 자신의 가치관.즉 자기가 꼴리니깐 하는 행동. 저게사이코패스가아니면뭘까요. 저런대접받는 남편은 자식한테도존중받지못하고 가정에서 나쁜놈으로되버립니다. 자식이부모존경안하니 가정이화목하지도않고 효자도없을거고. 워스트시나리오였습니다.

2018-09-24 21:27:29

중고장터 종종 보는데
허위매물 아니고서는 터무니 없는 급매가는 사기일 경우 많은데..
실제로 저런 케이스로 득템하신분은 개이득이나 반대는 참 속쓰리시겠네요
물건을 없는 사이에 팔아제낀다는 건 만으로 제값을 받는다해도 에티켓의 결여라고 보네요 무슨 사정이 있어서 저랬는지 모르기에 여기까지..

4
2018-09-24 21:32:46

실제로는 170인가? 훨씬 비싸게 팔았다더군요
그러곤 낮춘 이유 물으니 돈 달라고 할까봐 그랬다고...
그리고 또 집에 티비 여러대인데 모니터링용으로 쓰던걸 말도없이 판 다음 남편한테 말하고 남편 시켜서 티비 가지고가서 거래하고 오게하고...
클립본 사진만 봤는데 뭐 저런 사람이 다있나 싶었네요

2018-09-24 21:44:43

내가 관심없는 것-> 자체로 불만 사유
[처분하면 돈 생기면서, 보기 싫었기에 속도 시원하고, 덤으로 공간 확보 가능]
만약 따지면 당장 댈 이유만 위처럼 세개,
가치판단을 일방 내렸음에도 본인한텐 나름의 합리적 이유이고 분개하면 그 사람만 쪼잔한 놈 됨.. 나름의 이유가 더 있어서 저랬길 바랍니다 본인 핸드백을 이유 붙여가며 처리해도 차분할 수 있으면 몰라도요

1
2018-09-24 21:53:34

대본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사람 만나도 애기 없을때나 쉽게 이혼하지 애기 있으면 미쳐가면서 사는경우가 있더군요..

1
2018-09-24 22:07:24

대본이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저런 여성분이랑 사는 박광현씨가 너무 안스럽잖아요.

2018-09-24 22:09:14

부디
대본이길 바랍니다

2018-09-24 22:34:06

대본이겠죠 당연히

2018-09-24 23:20:21

맘대로 파는 것도 이상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마치 아이 물건 대하듯.... 그저 안타깝네요. 여성분도 나름 가정의 수호자는 자기라는 사명감을 갖고 저런 행동을 하는 거겠죠. 왜곡된 사고가 안타깝네요..

2018-09-24 23:24:28

도대체 저런걸 왜 못하게 하는지 뭐 연예인이면 여유도 충분히 잇을테고 과소비 하는것도 아닐텐데 참 이해가 안가요 무조건 못하게하면 행복해지나...

2018-09-24 23:37:55

역겹네요..

2018-09-25 01:42:55

대본이겠죠...
PD랑 작가들이 열일한거겠죠
너무 열내지들 맙시다

1
2018-09-25 02:29:40

정말 PD와 작가의 농간이라면...
그들의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차라리 그냥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더 나은듯...
보는 사람도 불편한데 꼭 저런 우월적인듯한 스탠스를 만들어서 보여줘야하는지?

2018-09-25 03:21:42

대본이라도 역겹습니다.

2018-09-25 08:22:57

뇌구조가 궁금..

2018-09-25 09:46:06

집이 정말 못사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저거를 왜 도데체 무엇때문에 판걸까요?

 

아무리 부부라고해도 엄연히 서로가 다르고 다른 물건을 사용하는데, 진짜 자신의것이 아니면 사용할때도 당연히 물어봐야하는거아닌가요 하물며 그냥 팔아버리는건 정말 개념출타한 미친사람인거같아요

 

그리고 저런 매물들을 위해서 맘카페가입해서 눈팅하다보면 득템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합니다.

저런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란거죠... 아주 충격적입니다.

6
2018-09-25 10:13:02

내 물건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자가 나를 소중히 여길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09-25 14:40:37

명답이십니다

나도 버려질 수 있지요..

2018-09-25 12:53:58

남의 집 이야기라 뭐라 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박광현씨 부인복은 없네요. 

 

 

2018-09-25 15:21:06

아 진짜 보살이네...ㅋ

2018-09-25 21:28:37

대체 저 여자분은...무슨생각으로 방송나가는거 받아들이신건지

나가봤자 멍청한 여자되는거 밖에 없는데 대체 뭐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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