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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이들은 도전을 안 한다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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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2 13:07:41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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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18-09-22 13:12:54

말 자체는 맞는말이죠. 지금의 이 공무원러쉬는 막아야만한다고봅니다만 저도 인문계대학생이라 제 주변에 공시생이 엄...청 많습니다.

2
2018-09-22 13:14:09

기껏 사업해서 신기술만들어도 다 뺏기고 빚더미행

5
2018-09-22 13:14:42

뭣도 모르고 하여튼..
현실 물정 모르는 임원이 책상에서만 떠드는 소리같네요.

2018-09-22 23:54:07

짤 뒤가 좀 짤려서 오해가 있는듯.

저 뒤에 이렇게 만든 한국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1
Updated at 2018-09-22 13:19:40

저 지적은 맞죠..우리가 출구를 못 찾고 있을 뿐..사회든 한 개인이든 구조가 그러한 걸 어쩌나 라고만 있으면 계속 무너져 가는 거죠..

1
2018-09-22 13:16:03

인정하고 쪽팔린 얘기죠
솔직히 전 한국사람을 좀 혐오하는것 같아요 저스스로도 한국인이지만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23
2018-09-22 13:17:20

현상에 대한 기술만 있을 뿐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고찰은 하나도 없네요

WR
2
2018-09-22 13:21:16

네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단순히 젊은이들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여기는 피상적인 접근이죠

1
2018-09-22 13:34:53

국민성이죠

2
2018-09-22 13:51:35

구조나 정세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문제죠.. 예전엔 국민성이 좋아서 고도 성장을 했고 지금은 안했나요. 저 아저씨 말도 다른 나라.. 특히 중국이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 가지는 태도를 보면 맞는 이야기죠. 저분이 뭐 원인을 지적한 게 아니고 현상만 말했으니..

6
2018-09-22 13:50:30

그걸 저 사람이 알 필요는 없겠죠

4
2018-09-22 14:00:58

그런 걸 알아보지 않고 저러는 건 무책임한 거죠

5
2018-09-22 14:05:27

저 사람은 이런 현상이 벌어진데에 대해서 책임이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원인이 어떻든 저 사람은 그냥 지금의 현상이 앞으로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것인지만 설명하고 있어요.

1
2018-09-22 14:37:09

현상을 개개인, 특히 청소년의 책임으로 돌린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왜 집단적으로 그런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진단 없이요.

생각해보니 질문이 뭐였냐에 따라 저게 무책임한 건지 그저 현상에 대한 설명인 건지 갈리겠네요.

1
2018-09-22 13:17:41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8/02/24/bbs/i15037894714.jpg

2018-09-22 13:19:20

젊은이들을 도전하게 만들려면 실패했을 때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끔 잡아주는 무언가가 있어야겠죠

4
2018-09-22 13:19:51

젊은이들이 도전을 안한다기 보다는 차라리 시스템이 이상하다라고 했으면 나았겠네요.

2018-09-22 13:20:25

 저 말이 맞죠. 그러나 우리나라만 유별나게 공무원을 원하는건 다른분야가 불안정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사회나가서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도 안정적삶이 보장이 안되니까 이런 현상이 생기죠.

 

열심히 산다고 해도 거기에 따른 보상이 안되니 안정성쪽으로만 몰리죠.

 

대기업으로만 쏠려있는 비정상적 사회라서 비정상적 현상이 나오는듯.

4
2018-09-22 13:21:09

솔직히 말은 맞는 말이죠.

4
2018-09-22 13:22:12

빈부격차 심화로 인해 사업할 자본이 없고, 해도 망하는게 부지기수, 대기업만 좋은 구조.
그렇다고 취업하기에는 타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는 기업문화와 지옥같은 근무환경에, 양극화가 심화된 급여조건. 그렇다고 양질의 일자리를 갖는 건 공무원 시험합격 가능성과 도긴개긴.
욕하는 건 쉽죠. 이해는 어렵고.

2018-09-22 13:22:16

15시간의 노력보단 첫단추와 배경을 더 보는 한국에서 어쩌란 말입니까..
첫단추 잘 끼워낸 젊은이보다 그렇지 못한 젊은이가 훨씬 많고 하도 내몰리고 숨막히다보니 안정적인걸 쫒게 되는건 모르는듯 하네요.

6
2018-09-22 13:29:35

맞는말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창업이나 자영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너무 낮고 대기업도 착취당하다 40에 잘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공무원으로 몰리는거죠...

이건 대기업 중심의 사회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절대로 해결 못합니다.

 

2018-09-22 13:35:38

연애인 아님 공무원  딱 2가지

2018-09-22 13:53:21

연'예'인입니다. 이상하게 이거 틀리는 사람 많이 보네요.

태클 걸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2018-09-22 14:06:31

아 죄송합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3
2018-09-22 13:55:31

퇴근 후에 자기 계발하는 한국인이 전혀 없다고 단언하시네요. 

급수 나누는 것도 참 보기 안 좋고..  

Updated at 2018-09-22 14:19:59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죠.
자기계발 하는 사람들도 많죠. 임원까지 가셨던 고모부도 항상 일찍 퇴근해 자기계발하셨습니다. 한국의 음주문화 정말 문제죠. 자기계발 하고 싶은 사람도 술자리 강제 참석시켜 자기계발 못 하게 만드니요.
젊은이들의 문제라기보단 기성세대들이 안 좋은 문화를 정착시켰죠.

2
2018-09-22 15:53:38

일반화의 오류를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최근 한국사회 노동관련 문제중 최고는 워라밸이고 저녁이 없이 일하는 거 아닙니까? 주 52시간이 시행된 이유 자기계발을 할 수 없어서인지 안 하는 건지등 찾아보셨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18-09-22 16:29:26

제 사견이 아닙니다.

제가 한 때 벤처투자에 관심이 있어서 벤처에 관한 여러 책을 읽다가 본 내용입니다.

책 읽고 우리나라 벤처에 투자 안 하기로 결심했죠.

 

제 경험으론, 

대기업에서 발탁 형태로 초특급 승진 하신 분들은 젊을 때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서 

업무효율이 높이신 분들이고 이 분들은 항상 야근 없이 일찍 퇴근하시더군요.

반면에 매일 술 드시는 분들이 업무효율도 낮고 야근을 많이 하시더군요.


업무시간 단축이 업무효율 증가시킨다는 건, 일 끝나고 자기계발을 한다는 가정 하에 가능하죠.

주 52시간 시행한지 얼마 안 됐으니, 관련 자료가 아직 없죠.

 

 

2
2018-09-22 16:00:36

요즘 퇴근 후 술 먹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야근&휴식이 가장 많을 것이고 자기계발 하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2018-09-22 13:42:42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
2018-09-22 13:56:54

일단 영국과 우리나라 같이 직업공무원 제도가 확립된 나라와 미국과 같이 아닌 나라를 구분해야 하고, 실경쟁률은 7대 1에서 10대1 정도로 봐야죠.
공무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안타깝긴 하지만 다른 대책이 뚜렷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2
2018-09-22 14:10:39

양극화된 사회에서 좀 더 낫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건 당연한 일이죠. 직업으로 인해 갖고있는 편견들도 한몫 하고 부모님 세대가 그걸 원하죠. 젊은이들에게 선택의 폭이 딱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5
2018-09-22 14:19:01

아무래도 이게 현실이다보니까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원인이 어떻든 '제 3자'의 위치에서 바라봤을때, 젊은이들이 공무원,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만을 원하는 사회가 건강하지 않은 사회라는건 틀린 얘기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런 현실을 만든건 청년들도 아니지만, 저 사람도 아니에요.

다만 하루에 15시간 일하면 훌륭한 기자나 훌륭한 사업가가 될수있다는건 저 사람이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라고 봐요. 안됩니다 하루 15시간 일해서는

14
2018-09-22 14:23:39

짐 로저스가 한 얘기가 맞는 말인데 뭐가 문제인 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이 많아 질 수록 그만큼 세금이 많이 나간다는 거고 공무원 시험이 과도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건 현실이잖아요.

8
2018-09-22 14:33:51

이게 왜 혐인지 잘 모르겠네요...

7
2018-09-22 14:39:16

우리사회가 젊은이들을 공무원을 선호하는것으로 만든점이 있지만 저분이 한말은 틀린게 하나 없는것 같네요.
공무원이 꿈인 나라에 희망이 어딨을까요? IMF전에 공무원 인기없었습니다. 하지만 IMF격은뒤 우리나라만큼 공무원이 인기인 나라도 없는것 같습니다.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우리나라만 못한곳이 허다한데 왜일까요..
가능성 낮은 공무원시험에 젊은이들의 세월을 날리는것은 남자들 군대에서 날리는 시간보다 국가적으로 더큰 손해 같습니다.
어떻게든 젊은이들이 꿈꿀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2018-09-22 14:39:50

20년이 흘러도 변화가 없는 대한민국의 정계 구조와

20년이 흐르니 대격변한 미국의 정계 구조를 보면 그 이유를 알수있죠

 

금수저니 뭐니 해도, 그 금수저가 미국에서 TOP 10급 만드는게 쉽겠습니까?

방해가 없을까요?

우리나라였으면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하다가 대기업에게 다 뺏긴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죠.

 

"우리는 또다른 마이크로소프트를 원한다" 라는 미국의 입장.

과연 한국은? 이라고 물어보게 되네요.

Updated at 2018-09-22 14:59:54
그 초바늘구멍같은 공무원/공기업의 철밥통직에만 몰리는건 맞는 말이죠. 저분이 말한 문제점은 틀린게 없다고 봅니다. 근데 그 지적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으로 살짝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올린거 같네요.
2
2018-09-22 14:49:14

공무원 연금이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전부 공무원으로 몰리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1
2018-09-22 14:50:25

현상은 맞는 말이죠. 이 상태로 가다간 나라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맞구요. 근데 개개인이 살아남기도 바쁜데 나라의 경쟁력 같은건 크게 고려대상이 아니죠.

4
2018-09-22 14:51:3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무원이 꿈인 사회의 가장큰 원인은 입시위주 교육제도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고 대학에 들어갑니다. 그학생들이 대학 졸업할때까지 배우는것의 대부분은 시험잘보기였구요.
IMF전에는 좋고 고용 안정성이 뛰어난 일자리가 많아서 시험공부만 잘하는 사람들도 직장을 구하기 쉬웠지만 IMF이후는 아닙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해오던 시험공부를 하게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시험만 바라보는 교육..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해결책은 잘 안보여요. 그래도 태어나서 하고싶은게 공무원인 사람이 많은 나라는 너무 슬프네요. 걍 생존을 위해서 태어난 느낌이 들어요..

3
2018-09-22 14:53:05

교육개혁이 번번히 실패한 것도 한몫 거든듯 싶어요

7
2018-09-22 14:52:10

맞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의 현실만 얘기하려고 나온 자리라면 굳이 이렇게 사회가 형성된 원인 같은걸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한국의 젊은이들이 도전을 안한다'는 어느정도 젊은이들을 비판한다고 생각할만한 여지가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이분은 그냥 쭉 현실만 나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이걸 젊은이들의 문제로 돌린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2018-09-22 14:54:22

다시 보니 그렇네요 사회문제로 얘기한거 같습니다.

1
2018-09-22 15:01:03

본문글 회원님들 글보고 여러번 고민해보고 있는데 해결책이 나오기나 할까요?;;;

2
2018-09-22 15:04:20

어렵겠지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2018-09-22 15:12:27

과도하게 ‘9급 서기보’에 몰리는 게 문제이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다는 자체는 암울한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어느 사이트든지 공무원 = 9급으로 못 박고 시작하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공무원 vs 대기업 비교할 때 공무원 기준을 9급으로 둔다는 점) 가장 많은 수를 뽑아서 당연시 되기는 합니다만.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이끌고 갈 사람들은 뛰어난 분들이어야 할텐데, 수준 낮아지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니깐요.

2018-09-22 15:03:28

왜 절망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나 에 대한 분석이 암울한 미래를 바꿀 시작점이지요. 이대로면 망한다 보다요.

2
2018-09-22 15:07:21

뭔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서 뭔가 했더니...

우리나라는 공무원 시험 자체가 도전이에요. 회사에서 철저하게 나이를 따지기 때문에 서른 넘으면 (특히 여성) 취업이 안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나마 워라밸 맞는거 찾아서 도전하는거라고 봐야죠.

이 문제의 핵심은 젊은이들이 도전을 안하는게 아니라 도전할 수 있는게 공무원시험이라는 사회의 문제죠.

1
2018-09-22 15:10:41

저렇게 만든 사회책임이죠
IMF도 있었고..교육문제도있고
도전을 안하는게 아니라 나라가 시궁창인겁니다

1
2018-09-22 15:12:39

공무원의 철밥통을 뺏어야죠. 시험 말고 공채로 채용하고..

1
2018-09-22 15:16:09

공개채용 방식은 지금도 하고 있고, 엽관주의의 폐해로 등장한 개념이 직업공무원제도이고, 여기서 공무원의 신분을 정치적 세력으로부터 보장해 준다는 점인데, 왜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지 아쉽습니다.

2
Updated at 2018-09-22 15:16:25

한국은 미국이 아니죠. 아니 미국은 어느 나라도 따라 못합니다. 어느 나라가 그렇게 세계 인재들이 모이고 돈이 모여서 끊임없이 혁신과 창업과 개선이 이루어질수 있겠어요.

전 어설프게 창업 운운하는게 골목식당에 나오는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들만 잔뜩 늘리는 식으로 흘러간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공무원 늘리는게 나아요.

더 나아가서는 공무원 늘리느니 그냥 그 돈으로 전면적 모병제 하는게 최선이라고 보구요.

젊은이들이 도전하고 창업하고...좋은 얘기인데 미국같이 엄청난 자금과 엄청난 인재들이 모이는 구조가 아니라면 오히려 나쁜 일자리만 늘어나는 꼴이 됩니다.

2018-09-22 15:21:43

확실히 말 자체는 맞는말이네요. 근데 저 말을 우리나라에 했으니 현실성 없는거같아요. 이해할수는 있겠으나 인정은 안하겠죠.. 저도 그렇고요..

2
2018-09-22 15:57:12

젊은이들을 탓하는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한 사회현상에 대해 슬퍼하는 내용인거고 당연히 맞는 말 같습니다. 화나는 내용같지는 않네요.

실제로 한국은 저렇게 고생해서 결국 꿈이 공무원이 되어버리고 있죠.

2018-09-22 16:10:38

한국의 사회구조와 노동환경을 모르는 상태에서 젊은이들한테 도전 안한다고 이야기하면 꼰대같이 들릴수밖에 없죠
노후까지 생각하니깐 공무원에 목매는거 아닐까 싶어요

2018-09-22 17:07:16

맞는 말이든 아니든 저런 분석은 누구나 하죠 실제로도 늘 있는 말이구요
그래서 해결책은요? 그 해결책이 제시되야 바뀌든 말든하지 이게 문제다 라는 말은 누군들 못합니까 솔직히 말해 젊은이들이 저게 문제인걸 모릅니까? 알지만 해결책이 없으니 결국 공무원쪽으로 몰리는거죠
실리콘밸리에서같은 도전? 도전하려면 기초자금같은건 어디서 구하죠? 이미 학자금대출 받고 시작하는게 한국의 젊은이들인데? 빚부터 시작하는데 또 밪받아서 도전했다간 실패하면 누가 도와주죠?

2018-09-22 17:26:13

맞는 말이지만 젊은이들만의 문제는 아니죠.

2018-09-22 18:17:50

여자는 선생, 문과는 사시/행시, 이과는 의대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일텐데요.
다 현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거죠 뭐;; 꼰대 가득한 조직문화에 야근에 근속보장도 안되는데 굳이 왜 사기업 취업해야 하나? 실컷 기술개발해봐야 대기업에서 뺏어가고, 열심히 레시피 개발해서 가게를 일궜는데 월세가 두배로 오른다면?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이 공무원이죠.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만하죠.

2018-09-22 19:50:27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사회의 본질을 짚엇어야...

2018-09-22 19:55:02

미국이 좀 특이하긴하죠.. 근데 우리나라도 동일수준 1인당 gdp 국가들이랑 비교해도 엄청특이하긴 합니다.
솔직히 제얼굴에 침뱉기지만, 대학졸업때까지 사업한번 안해보고 사회운동한번 안해보고 청소년기가 끝나는데, 공부자체에 어마어마한 재능이 있었던게 아니라면 사실 신생아인 셈인데 사회에서 무슨 훌륭한 일을 할수가 있을까요. 공뭔시험이 제일 익숙하니까 하는거죠.

8
2018-09-22 22:00:43


 

내용이 저게 다가 아니래요...!!

WR
2018-09-23 00:10:25

오오 저게 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Updated at 2018-09-22 23:12:50

스타트업 지원은 줄어들고 공무원수만 엄청 늘리는 사회가 문제죠

2018-09-23 06:47:59

사회전반적으로 경쟁이 격화되어서 벌어진 현상이지 그자체가 문제라고 할수는 없는데 한국 잘 모르면서 걱정해주는척 아는척 하는것같네요. 솔직히 우수인재가 공무원 지원합니까. 우수인재축에는 못들고 그래도 사회적으로 중산층으로 인정받으면서 인간적인 삶을 살고싶은 사람들이 공무원지원하는거고 저는 오히려 파트타임잡 뛰느니 공무원에 올인하겠다는것이 한국인의 도전정신과 성취욕이 남다르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018-09-23 11:14:47

젊은이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공무원만 우르르 지원하는 젊은이들이 아무 문제도 없는건 또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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