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가 엄청 화난 이유

배우 정경호 - 소녀시대 수영이네요.

셀럽이야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사람들이다보니 열애설이 날 수도 있는거고, 연애를 하면서도 부인 할 수도 있는거죠.

근데 그걸 "기자"가 지멋대로 까발려서 이익챙기면서 일말의 죄책감조차 없고, 당사자들이 부인한다고 도리어 화내는건 특권의식이 있다고 밖에 안받아들여지네요.

셀럽이 문제가 아니라 기자의 태도가 문제인겁니다

어느언론이나 특종터뜨리면 이득인거고
연예기사들이 황색언론이긴하지만
거기에 죄책감까지 가져야되나싶네요
신변잡기가 주 보도대상일뿐인거같은데
양치기소년취급하는분들이 많네요

반대로 기자입장에서 없는말지어낸게 아니면
사실을보도한건데도 계속부인하면 화날만도하지싶은데요 저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같은 태도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해서 그와 곁들인 모든 행동이 용서되는게 아니잖아요.

기자도 아마 '나는 사실을 말했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라고만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 거겠죠.

알려지면 곤란한 내용을 멋대로 알려서 당사자들이 곤란해한다는 생각은 안하는거죠. 

열애설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자정신을 발휘해 반드시 알려져야하는 그런 류의 일도 아니고, 그저 자기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