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최고의 재능이라는 아론 피코 근황

레프트 바디훅을 저렇게 잘 치는 거 보면 와..

세번째 짤은 진짜 맞았으면.... 죽지는 않을테고 상상도 하기 싫은 고통이네요. 와아.

복싱에서 정상급이 될 능력은 아니라 mma 하고 있을듯.. 파워 하나는 페더급에서도 진퉁일듯 하네요

더 끔찍한 거는, 라운드 중에는 아무리 아파도 움츠러들기 보단 버티면서 맞상대 해야한다는 겁니다.  어떻게든 참아내고 움직이면서 반격해야지 후속타 덜 맞는데, 이게 정말 어렵죠

현재 벨라토르 패더급에서 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벨라토르 스캇 코거 대표가 mma에 입문하기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죠.

그래서 계약도 빨리 따냈습니다.

아마추어 스포츠에서 초 엘리트 이긴 했지만 mma 데뷔도 안한 선수가 ufc에서

데뷔하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바로 ufc에 입성한 CM펑크도 있지만

사실 이건 이슈몰이에 가까운 영입이었습니다.

그리고 ufc도 버는 사람이나 많이 벌지 의외로 파이트 머니쪽으로 말이 많습니다.

아론 피코 본인도 지금 당장 ufc와 적은 금액에 계약하는 것 보다는 벨라토르에서 몸값을

올리고 ufc로 가고 싶을 것 같아요.

마지막 내용은 제 뇌피셜입니다^^

또 그런 업계 내부의 사정들이 있군요^^

예전에 주먹이 운다 미국판?!같은 UFC데뷔 프로그램같은걸 봐서 저정도 경력을 지닌 선수는 한번에 데뷔하는게 당연한줄 알았네요. 덕분에 많은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ufc도 어차피 엔터테인먼트예요 첫째로 흥행에 도움이 돼야죠. 

이슈메이커는 꼬장꼬장하게 방어전을 안치러도 몇년을 기다려주지만

드란다미같은 챔프는 단번에 바로 박탈당했죠 사이보그형이 뒤에서 기다리니까요 

흥행될 것 같으면 순위에 걸맞지않지만 챔프전을 치뤄주기도 하고,

드미트리우스 존스는 넘사급 챔프인데도 대우가 안좋죠..파이트머니도 그렇고..

결국 흥행성이 1등입니다..

나이키에서 진작에 찜해놓고 NCAA전무후무한 레슬링-복싱 동시 석권한 인재라길래 UFC진출이 당연한걸로 알고 있었네요^^;

하긴 또 경량급이...흥행이 좋지 않다고도 알고 있고..

결국 돈의 논리군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