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인 데스메탈밴드

제가 합성한 건 아닌데 어제 어느 사이트에서보고 저장 후, 오늘 올렸습니다.

슬립낫의 뺨을 왕복을 666대 치고도 남을 퍼포먼스입니다.

앵콜곡은 컬링 이콜 쉿 부르나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컬만 기억하시는 건가요.. 보컬만 기억하는 잔혹한 세상 같으니... 그러고 보니 드러머는 화면에 잡히지도 않았네요.

역시 락, 특히 메탈-코어 종류의 장르는 확실히 전세계적으로 불황이긴 한가봅니다.

눈에 한 가지 더 띠는 건 보통 락밴드 응원봉은 없는데 저기 두 명위 팬들 모두 응원봉을 갖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렇게 허리 숙이고 그로울링-스크리밍 하는 보컬, 악기 박살내는 베이시스트 정도는 있어야 메탈밴라 할 수 있죠.

그나저나 푸대접 받는 드러머

그러나 실상은 없는 취급 당하는 베이시스트

드러머와 베이시스트의 비애죠...

사실 베이스는 전혀 모릅니다...ㅠㅠ

기타는 제가 레스폴 1대 통기타 2대를 갖고 있고 치는 것도 종종 하는데 ...

베이스 드럼은 잘 모르겠더군요.. 방구석 기타리스트의 한계입니다 ㅠㅠ

아 전 악기에 대해 알고 말하는 건 아니고요, 밴드에서 가장 푸대접 받고 구박 받는 게 베이시스트라 하더군요... 희소성에서는 실질적으로 드러머한테 밀린다더군요. 예를 들어 드러머는 없어서 모셔 가려고 하는데, 베이시스트는 없으면 기타리스트 한 명 더 구해서 베이스 연주 시킨다고 하니... 베이시스트 분들 응원합니다.

댓글이 무슨 의식의 흐름 수준이네요...

드러머는 일단 드럼셋을 놓고 칠 공간이 확보되는 사람 자체가 잘 없으니..ㅠㅠ

사실 진입장벽 자체가 높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 경우들이 더러 있겠네요. 어쨌든 베이시스트 드러머 기타쟁이들 모두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