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는게 많이 억울한 노점상의 변

이들은 약자가 아닙니다

볼펜 살려고 하니까 아예 안찍힌다 하더군요. 떡하니 바코드와 카드계산기가 있는데도....

양심적으로 장사하면 욕을 안 먹겠지.

노점상 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나라에서 강력하게 통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나라라면 정당하게 세금내며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보호해줘야줘

전부 힘들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야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면

그렇게 좋은 목에 자리잡고 장사를 할 수 있을리가 없죠

정말 변이군요 변...

그니까 세금을 내고 하면 되잖아... 왤케 혓바닥이 긴지....

노점상 싹다 없애버렸음 좋겠네요.

진짜 물대포를 쏘든 뭐든 쓸어버렸으면 하는 집단들...

약자라고 다 선한가
그들이 약자면 권리금내고 세금 꼬박내면서 장사하는 분들은 뭐가 되나요 그리고 뭘 믿고 사업자등록도 안된 노점을 믿고 상거래를 하죠?
요번에 대구 동성로였나 노점상 치운걸 보니 깨끗해서 아주 보기 좋더라고요 마음도 깨끗해지고

아주 유행 같네요 이쯤되면
궤변 늘어놓는 게

근데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상업시설에서 사업하기엔 장벽이 높지 않나요? 권리금에 임대료, 카드수수료라는 장벽이 높지 않다면 노점상 중 대부분은 지하경제에서 벗어나 깔끔한 건물에서 장사하는 걸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세금 얘기하시는데 노점상(기업형 제외) 분들은 소득세 측면에서 어차피 면세점 이하자들일 거 같구요. 부가세 과세가 안된다는 측면에서 세수손실과 공정경쟁 문제가 있긴한데, 저렇게 지하경제가 계속 존재하는건 국가정책 책임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

어휴 월세에 세금 정당히 내는 입장에서 진짜 주둥이 찢어버리고 싶어지네요

ㅡㅡ

 그니까 세금을 내시고 본인이 말하는 길거리문화 이어가시길...

누가 파는거 가지고 뭐라 하나요 세금도 안내면서 길이란 길을 다 쳐막고 장사 하니까 뭐라 하지

천민취급이 아니라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면서 남탓을 하다니...

푸디보이라는 카카오팟 방송을 봤는데 명동 노점상들 정말 가관이더군요

부자는 나쁜사람
가난한사람은 착한사람
감성팔이 프레임은 90년도에나
먹혔죠 사기꾼새끼들일뿐

원래는 노점상이 가난한 초기 자본금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었죠. 가계를 내려도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 등등 들어가니까요. 근데 요즘은 예를들면 영등포 같은 곳의 노점상도 이제는 상권화가 되어서 권리금도 엄청 높아졌고, 자기들끼리 양도하거나, 해당 조직에게 자릿세늘 내는 등 일반 상가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부동산이냐 동산이냐죠. 차이라면 그 세를 국가에 내느냐 조직에 내느냐죠. 저는 노점상인들 나쁘다기 보다는 저걸 유지시키고 로비하며 공무원과 유착하여 버티게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문제라고 봅니다.

세금을 내긴 냅니다. 조직과 공무원 호주머니로요.

본인 소유 땅도 아닌 곳에서 자리세 내라 아님 자리싸움, 탈세는 기본이고, 인도에서 보행자 통행 방해하고, 기업형 노점이란 말도 생기고....어딜봐서 약자임??? 

감성팔이가 점점 안통하네요 

노점상이야 세금을 아예 안내니 나쁜놈들이죠. 하지만 자영업자중에 탈세 안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연매출 5억짜리 음식점이 세금을 1년에 50만원 내거나 안내는 데도 태반이에요.

5억이면 그중에 최소 30퍼센트 이득이라고 쳐도 1년에 1억5천을 이익될테고 세금은 최소 3천은될텐데요.

그이유는 자기가 사는 집 월세도 비용처리되고 자식 아플때 소아과 가는 카드값도 무조건 비용처리가 되니

게다가 성실신고아니면 가라경비까지 채우고 친척들 쓴 카드값까지 죄다 비용처리합니다.

음식점, 옷가게등 장사 잘되는 가게들 세무조사하면 털꺼 천지입니다. 하지만 대기업 오너들이 더 심할테니....

그나마 우리가 욕하는 의사들이 그나마 세금 잘 내더군요. 변호사는 다 현금박치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