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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기 뒷담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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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3 14:59:31

 


 

 

 

 

이건 엄재경이 생각하는 종족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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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12 10:50:45

애초에 스타의 주인공이 테란이죠. 다른 종족으로 시작한 사람은 테란은 또 못해요. 특히 프로토스는 리버가 주종이었는데 AI를 낮추어서 답이 없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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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52:37

테사기래서 태왕사신기인줄

2017-06-12 10:56:08

10년 전쯤 한창 스타할 때 정설은 테란 vs 저그 테란유리, 테란 vs 토스 토스유리, 저그 vs 토스 저그유리 이랬는데 이제는 완전 테란 사기로 바뀌었나보네요. 전문가들이 저렇게 얘기하는 거 보니 진짜 테란이 유리하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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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08:05

최상위권 대회권 이야기죠.

pgr에서 통계도 냈었고요 프로토스가 승률이 더 좋았었죠.

2017-06-12 11:10:22

저는,

어느 수준까지는 토스나 저그가 유리한 부분이 있는데,

그 어떤 수준을 넘어가면 테란이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2017-06-12 11:12:39

테란이 사기면 테란을 하면되죠..

긍대 배틀넷,피씨썹 60%이상은 다 토스합니다...

진짜 10명중 6명이상은  다 토스를 합니다..

저는 딱 프징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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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17:26

제 생각은 다릅니다.

 

각자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똑같지가 않습니다

전부 다르며 그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자신에게 맞는 종족을 선택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옵니다

테란으로 많은 업적을 이룩한 선수가 저그나 프로토스로 똑같은 업적을 할수 있겠습니까?

절대 못한다에 100% 겁니다

2017-06-12 11:31:57

할수 있죠~

다만 테란으로 한 노력만큼 했을때 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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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36:59

이건 솔직히 할말 없어서 억지 주장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설문조사 했을때 제가 유리하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란으로 노력한만큼 할수있을것이라는 발언 자체가

저그나 프로토스 유저는 테란 본좌들처럼 노력을 안했다는 건가요?

 

지금이야 프로가 없지만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다 똑같이 미친듯이 연습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플레이스타일이 있고 그것에 맞춰서 종족을 선택하는겁니다.

 

하나 더 붙여서 말해볼까요?

 

이름 알려진 프로게이머중에 커리어 시절에 종족 바꾼 선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제시하는 증거입니다.  

2017-06-12 12:18:29

못해요. 그게 지금까지 스타리그 우승자들의 결과물이고요.

2017-06-12 11:33:38

 절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 태란에서 토스로의 종변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테란에서 저그는 메카니즘 자체가 달라서 힘들거 같구요. 태란유저 김택용은 우승 못할거 같지만, 토스유저 이영호는 우승할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어디까지나 제 느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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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39:33

제가 절대라고 말하는 기준은 어느정도 표출된 내용을 갖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름 알려진 프로게이머중에 도중에 종족 바꾼 사람은 없습니다.

 

이게 무엇을 뜻할까요?

 

종족 바꿨을때 주 종족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못 바꾸는거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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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2:00:09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못바꾸는게 아닙니다. 어떻게 될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으니까 섣불리 못바꾸는 겁니다. 어느 궤도 이상 올라온 상태에서 종족을 바꾸려면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하죠. 그 리스크는 생각보다 큽니다.

 말도 안되는 가정이지만 몇몇 우승자급 프로게이머를 강제로 종변시켜서 한동안 연습할 시간을 주면 그 그 가운데서 또 우승자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테란출신 그 가운데서 이영호가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보는 거구요.

2017-06-12 12:04:26

이영호가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는 알수 없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테란으로 이룩한 동일한 성적의 업적은 절대 못나옵니다.

2017-06-12 12:12:29

 태사기가 사실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크죠.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경우 태란이 가장 강한 능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반적으로 태란이 토스보다 더 많은 재능을 요구하고 태란으로 성공할 재능이 있으면 토스는 해볼만 하다입니다.

 재능의 중요성은 스1에서 스2에서 넘어간 프로게이머들이 증명합니다. 늦게 스2를 시작했음에도 금새 따라 잡아서 수많은 우승자를 배출했으니까요. 태란 -> 토스 종변도 비슷한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2017-06-12 12:20:06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해볼만 하다해도
테란으로 이룬 업적은 불가능하다입니다
토스로 종변하면 저그에게 쉽지않을겁니다 그 저그전 잘하는 김택용처럼 다들 못하는것처럼요

2017-06-12 17:54:28

스2는 얘기가 다른게 스2 테란과 스1테란보다 스1테란과 스2 토스가 오히려 비슷합니다.

2017-06-13 04:23:31

범위를 굳이 스타로 한정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이 논리는 결국 종족을 바꿔서 적응이 될 것이냐의 문제니까요...) 

상위 워3 프로게이머들은 종족 바꾼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이런케이스가 몇 명 있죠.

 

우리나라 프로들도 동족전이나 맵 상성을 파훼하는 방법으로 종족을 바꾸곤 했었고요.

이건 워3뿐만 아니라 특정 시기에 스타판에서도 그랬죠.

특정 맵, 특정 조건 하에서 종족을 바꾸는.

예전에 프로리그 2:2 에서도 종종 주종 아닌 선수가 나오고 그랬죠.

(맵에 특정 종족 조합이 유리한데 팀플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 종족만 바꾸고...)

 

요즘 게임인 lol로 이야기한다 가정하면,

포지션 바꿔서 오히려 더 큰 성공을 거두는 선수들도 꽤나 있죠.

2017-06-13 03:31:06

스타크래프트가 몸을 쓰는 스포츠처럼 게임 시작도 전에 플레이 스타일이 정해져 있나요? 타고난 재능이 정해져 있나요?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합니다. 종족 초이스는 어떤 이유에서건 선택의 문제일 뿐이죠.

커리어 중에 종족을 바꾼 선수는 없다는게 테란이 유리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무언가가 유리하다면 거대 자본이 묶인 문제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쪽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임이최의 업적으로 테란이 유리하다는 걸 주장하신다면 그 이후 세대들은 테란이 압도적으로 많고 더 잘해야죠. 근데 어떤가요?

현실은 드래프트 세대라 불리는 07년 이후에 우승, 준우승, 4강 진출 횟수 모두 저그가 테란보다 많습니다. 심지어 테란은 이영호라는 선수를 가지고 있음에도요. 그럼 소위 각 종족 최강이었던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송병구 이 네명을 제외해볼까요? 그래도 테란이 저그나 토스보다 우승을 포함한 개인리그 상위 진출 횟수가 적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시절에 모두다 미친듯이 연습했다고 하는데, 그 연습량이 다르니 소위 본좌급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특출난 겁니다. 모든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들이 다 같은 노력을 했다고 누가 그러나요? 소위 재능충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연습을 덜하고도 성적이 상대적으로 더 나올수는 있어도, 각 종족 최강으로 불렸던 선수들은 안 그래도 타고난 재능에 연습량까지 다른 선수들보다 많았습니다.

게임 자체에 특별한 센스나 이해도를 남들에 비해 높게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당연히 존재하지만 그들이 모두 위대한 업적을 남긴건 아닙니다.

남들보다 더욱 뛰어난 센스+미친듯한 연습량 이게 된 선수들이 우리가 스타판에서 보아온 위대한 선수들이죠.

근데 그건 종족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종족을 고른 선수들이 그만큼 더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테란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에게 종변하라고 하면 그 업적 절대 못남긴다고 장담하시는데, 장담의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그걸 장담하신다면 저도 장담 하나 하고 싶네요. 저그나 토스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 테란했으면 그만한 업적 절대 못남겼을겁니다. 왜냐면 테란으로 그게 가능했다면 프로스포츠의 이치상 무조건 했어야 했거든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E스포츠의 시초이자 그 자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사람이 즐겁게 볼 수 있을만큼 밸런스가 좋기 때문입니다. 세 종족이 모두 동등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엄연히 종족간에는 상성이 존재하지요. 그러나 그걸 선수 개인의 실력이나 맵 등으로 조정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다는 겁니다.

테란이 사기니 유리니 종족 그 자체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면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는 지금까지 오지도 못했을겁니다.

2017-06-12 11:16:09

3점슛같은 건가봐요 잘 다루면 사기인데 그런 실력 수준까지 도달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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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18:21

태사자인더하우스..생각한거는.. 저 혼자겠죠..

3
2017-06-12 11:25:10

 프로 레벨에서나 유의미하지 아마 레벨에서는 플토가 더 승률이 높죠..

1
2017-06-12 11:56:35

상위급, 프로급 티어에서나 테사기 얘기를 할 수 있는거지

공방레벨이나 레더 D 중간급 까지에서는 테사기 같은건 적용 안되는 소리죠.

공방과 F,E 수준에 프로토스가 괜히 많은게 아니죠. 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훨씬 크니까요.

레더가 올라가면 갈수록 토스는 거의 없죠.

그리고 논외로 상위급을 논하자면 저그의 상위자들은 거의 절정이라고 부를만 하다고 봅니다.

요즘 D이상 저그들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있으면 진짜 잘합니다.

2017-06-13 14:51:53

프로리그에 관심없는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스타가 무슨 프로만을 위한 게임도 아닌데 말이죠...

 

프로레벨에서나 의미 있는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수준이 되어야 위력이 나오는데 제가 손은 빠른편이었는데 그 어느정도까지 도달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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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2:19:02

사기라는 말의 어감 때문에 그렇지, 어느정도 유리한건 맞다고 봅니다. 물론,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다르긴 하지만요.

2017-06-12 17:17:54

김태형은 애초부터 프빠고 얼굴 보기도 싫은 인간이라 사진만 봐도 불쾌하네요..

여튼 그냥 없는 사람 치고, 테란이 유리한거 맞다고 생각해요.

우승자 통계가 증명을 해준다고도 할 수 있고.

근데 그건 진짜 극 최상급.. 이영호 정명훈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급에서 통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테란>>저그>>토스>테란이라서 문제인것 같구요..

 

이번에 리마스터를 할 때 있어서 전 프로라는 사람들이 밸런스 건드리지말라고 한거보면 그냥 계속 징징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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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2 17:53:02

진짜 대놓고 개소리죠.

테란이 힘들게 해줘야한다가 아니고

애초에 테란맵이 밸런스 기준이고 거기서 얼마만큼 테란의 힘을 빼느냐가 일반적인 밸런스 맵의 기준이죠.

맵제작자들이 대놓고 "생각없이 만들면 다 테란맵이 된다" "테란맵을 안만들려고 하면 컨셉맵이 된다" 라고 한게 아니죠.

막말로 개방형 입구에 앞마당 이후부터는 건물 못짓게 해두면 테란들 다 개박살납니다. 근데 안했습니다. 왜? 테란이 전멸하면 흥행이 안되거든요. 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전에 저그가 삼햇 9뮤짤로 게임 다 끝내던 시기 이후에 나온 맵들은 모두 멀티 미네랄 뒤쪽에 터렛공간을 주고 공중유닛만 와리가리가능한 공간은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그 이후로 저그들은 레어단계 끝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4가스 운영외에는 대 테란전 카드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4가스 이후 디파울링이 SK 테란을 잡아먹자 4가스 먹기 힘든 스타일로 맵을 또 교체하죠. 토스는? 토스가 이길만했던 맵은 테스트과정에서 모두 중립지형에 건물 건설이 가능하게 바뀌었고 중앙 힘싸움을 위한 광활한 전장엔 요리조리 돌아가야되는 타일들이 엄청 깔렸죠. 그 사이 테란은? 반땅 긋기 좋은 지형, 원배럭으로도 방어가능한 입구설계, 본진부터 삼룡이까지 붙여줌으로서 방어하기 쉬운 형태가 변한게 없어요.

제일 인기많은 종족이 토스인데 왜 토스맵으로 안까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는데 토스맵깔면 토스가 테란 다 때려잡아요. 근데 문제는 토스맵이라고 깔아준 요소들이 그대로 저그가 토스 잡아먹는 요소라 결승에서 저저전 나올까봐 무서워서 못까는거죠. 리그 흥행의 제 1 고려사항이 저저 결승전을 만들지 않는 것이고, 토스는 저그를 잡으려면 완전 극 컨셉맵이 아니면 압살이 안되는 상성이다보니 테란이 저그 잡으라고 깔아주면 저그는 토스를 때려잡고 테란이 저그를 때려잡죠. 아니면 싹 다 프프전만 되는 중원같은 완전 컨셉맵만 있구요. 

저기서 하는 테란 힘들게는 테란이 유리한 요소를 없애는거지 테란한테 불리한걸 맵에 넣는게 아닙니다.

2017-06-13 04:33:26

저도 이것에 어느정도 동의하는게,

 

테란 vs 프로토스 구도에서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을 만들면,

동일한 맵에서 저그 vs 프로토스 구도는 저그가 앞선 예보다 훨씬 더 유리해져 버리죠.

결국 저그 vs 프로토스 상성이 가장 나쁜데,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이게 제일 중요하고,

이걸 맵으로 조절하면 테란 플토 상성이 뒤집히는거죠.

 

2017-06-12 19:45:31

아마츄어 사이에선 플토가 강세인거 맞습니다. 저만 해도 테란했다가 플토로 테란잡기가 쉬워서 플토로 바꿨었거든요. 뭐 그건 업글테란 유행하기 전이긴 했지만.. 어쨋든 플토가 기본유닛들 자체가 쎄서 흘리는게 잘 없고 손이 느린 유저도 어느정도 하기 수월합니다.

근데 대회권에선 다르죠. 다들 손도 빠르고 할 거 다 하다보니, 벌처(마인)탱크의 사기성, 업글의 사기성, 기본유닛 마린이 공중까지 때리는데 화력도 강하고.. 그래서 극한으로 하다보면 테란이 좋은거죠. 뭐 사기라곤 생각안하지만 테유리정도는 확실한 듯 합니다.

Updated at 2017-06-12 23:32:49

딱 엄재경해설위원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테란이 우승해도 그게 테란빨로 우승했어 이말은 틀린말이라도 약간의 유리함을 테란이 갖고있다 다만 다른종족이 충분한 시간을 연습에 투자한다면 이길수 있다. 이정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란이 역상성인 토스 상대로 종족특성상 게임이 완전히 말려도 어떻게든 버티면 타이밍이건 업글 기다리고 200싸움을 걸건 한번의 기회가 더 있다는게 약간의 유리함을 가질수 있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2017-06-13 03:28:16

같은실력이면 테란이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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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3 08:18:17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선수들 그중에서도 몇명이 겨우 자기 손가락 손목 혹사해가며 연습해야 극한까지 끌어낼수있는 장점들이 있다고 종족이 사기다...음...글쎄요.

2017-06-13 14:59:56

스타가 프로만을 위한 게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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