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군대동기는 중학생때 인종차별을 겪었었는데 하루는 의료용가위를 들고 교실문을 대차게 열고 종이 한 뭉치를 썩둑 잘랐답니다. 그리고 주로 차별하던 애 앞에가서 가위를 목구녕에 그대로 처박고 "한 번만 더 X같은 차별을 혓바닥으로 놀리면 X같은 혀를 종이마냥 잘라줄게"했는데 그 애가 그 자리에서 바지에 지리면서 뒤로 자빠졌댑니다. 가위는 땅에던지고 주먹으로 피떡을 만들어서 그뒤론 아무도 안건드렸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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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3:12:04
가위를 목구녕에 박으면 죽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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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9:52:54
푹찍한게 아니라 그냥 주딩이에 넣은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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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8:01:04
어릴때는 혈기도 왕성하고 피지컬 차이도 얼마 안나서 몇번 붙으니 금세 시비거는 애들이 없어졌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똑같이 운동하는 데도 체급차이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아, 초반에 기선제압 안했으면 정말 피곤할 뻔 했다는 생각이 그 어린마음에도 절로 들었습니다.
제 군대동기는 중학생때 인종차별을 겪었었는데 하루는 의료용가위를 들고 교실문을 대차게 열고 종이 한 뭉치를 썩둑 잘랐답니다. 그리고 주로 차별하던 애 앞에가서 가위를 목구녕에 그대로 처박고 "한 번만 더 X같은 차별을 혓바닥으로 놀리면 X같은 혀를 종이마냥 잘라줄게"했는데 그 애가 그 자리에서 바지에 지리면서 뒤로 자빠졌댑니다. 가위는 땅에던지고 주먹으로 피떡을 만들어서 그뒤론 아무도 안건드렸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