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에서 은근히 숨겨진 에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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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4:28:48
산왕공고 소속의 포인트가드 이명헌.
같은 팀의 정우성, 신현철에 비해 미미한 인지도와 소소한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동 포지션의 이정환(해남), 김수겸(상양)에 비해 수수한 이미지
이런 점 때문에 평가절하 받고 그저그런 선수라고 여겨질 수 있는데..
실제로 좀 더 자세히 보니 언제 어느때나 침착한 코트 비전과 안정적인 리딩
이런 모습 보니까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은근히 숨은 에이스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남 소속 가드/포워드 신준섭.
윤대협, 서태웅, 정대만, 정우성에 비해 부족한 인지도와 신체능력 가진 평범한 선수인 줄 알았는데..
작품 내에서 활약이 제법 괜찮더라고요.
대충 봐도 지극히 평범해 보임.
이런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애인데 작중 내에서는 나름 꿀활약.
신준섭도 슬램덩크 작중 내에서 은근히 나름 농구 좀 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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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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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이 진짜 숨겨진 보물이죠.엄청난데 주목도가 거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