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헬스장에 가면 안되는 이유

남자가 여자 온전히 캐어해줄 생각 아니면 저렇게 결과가 좋지 못하네요.. 운전이나 다른 사례도 그렇고 남녀 사고구조가 확실히 다릅니다.

1.여자친구가 돈 아낀다고 밖에서 물이나 음료수 안사먹는다며 사려고하면 말리라고 함.

2.다음날 데이트하는데 물을 사려고 하길래 못사게 말림.

3.반발하길래 '나를 시험해 보는 건가'싶어 열심히 더 못사게 함

4.자기가 목말라 죽었으면 좋겠냐며 화를 버럭내고 삐져서 집에 가버림

5.어리둥절..

맞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공부랑 운동은 같이 할수가 없지요.

저런 피곤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여태까지 혼자인 이유입니다.

여자분들도 운동 열심히 하러 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젠더 스테레오타입의 일반화 글 자체가 여성혐오이자 성차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셨나요...

타인을 배려하고, 차이를 존중해야하는 매니아에서는 부적절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러 온게 아니라 여자랑 히덕 거리는거 아닌가해서 감시하러 온게 크죠. 

트레이너가 남자면 맘놓고 분위기 좋게 갑니다 따라온날은 무조건 시선은 천장 아니면 땅 쇳덩이만 봐야합니다 거울도 보면 안돼  

 남자가 운동에 얼마나 미쳐(?)있느냐고 관건이겠네요.

 보면 남녀 둘다 운동엔 관심그다지 않고 같이 워킹이나 자전거타면서 수다 떨고 즐겁게 시간 보내시는 분들은

 전혀 문제가 안되는것같고요.

남자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어느정도 한 분인경우 대부분은 운동에 빠져있기 때문에 여친이랑 와서 같이

운동을 한다는건 아무래도 힘들죠. 꼭 그날 자기 루틴 자기 운동다 하고 가야 직성이 풀리는 수준까지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