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도 참 좋지만, 드라마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위 글을 보니 어느 노래 후렴구가 생각나네요.
None of us are free, none of us are free.None of us are free, one of us are chained.None of us are free.
드라마가 캐스팅도 그렇고 괜찮았는데 정작 드라마 끝나고는 임금 체불행...
국민성과 사회분위기가 아직 예술을 못 따라간다 생각합니다
저런 사고가 너무 만연해있더라고요
당할만 해서 당했다....
유명사이트에 왕따 문제 올라올때도 그런 댓글들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어 해외로 이직했는데..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이 현지인들을 대하는 마음이 한국과 똑같더군요.현지 법이 빡시면 빡신재로 투덜거리고약한 곳은 약하니까 한국과 비슷하고..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다 좋은데 비유가 하필 똥...
재밌는데 불편했던 만화, 드라마
좋은 글 올려주신 건 고맙습니다만, fun 게시판이 변질될까봐 두렵습니다.
저게 옳은 말인 것도 알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도 알지만,
슬금슬금 눈치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이 야금야금 수위조절 해서 정치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정치게시판으로 변한 걸 워낙 많이 봐 와서...
쓴소리를 해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자기검열과 사서 걱정이시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런 댓글들이 더더욱 정치적이라고 봅니다. 정치가 아닌 것까지 정치로 끌고가죠.
네. 뭐 지켜보시면 아시게 되겠죠.
말씀하신 '정치가 아닌 것까지 정치로 끌고가는 것'이 인터넷 상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
저도 제 생각이 기우이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13년 동안 사용해오던 커뮤니티를 잃기 전 까지는요.
매니아에 아무런 기여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게시판을 망치는지,
정치와 정치가 아닌 것의 경계가 얼마나 애매모호한지,
친하게 지내오던 매니아인들과 자신의 정치에 대한 정의가 얼마나 달랐던 건지,
몸소 느껴보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여기서 이만 줄이고 다시는 그 단어조차 사용하지 않고 여러분께 걱정 끼치지 않고,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로그인조차 하지 않고 매니아를 이용하겠습니다.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위 글을 보니 어느 노래 후렴구가 생각나네요.
None of us are free, none of us are free.
None of us are free, one of us are chained.
None of us are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