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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회 이상 RT된 트윗 모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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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2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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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23:39:46

저 전화기 고장나서 티비에 프로예약으로 일어나는 시간대에 시작하는 프로선택해서. 티비가 그 시간에 켜지면서 일어나서 출근한 적이 있네요.
한국것도 되려나 일본 샤프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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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05:32:47

이제는 전화기하면 휴대전화를 먼저 떠올리는 시대가 왔군요.

저는 본문 읽으면서 전화기가 고장난게 뭐가 문제지? 누가 모닝콜해주나.. 생각했는데
이 댓글보고 휴대폰의 알람기능을 말하는 것이라는걸 눈치챘습니다.
나 아재 아닌데
1
2017-03-14 23:39:57

저 중학교 때 급훈 [세계정복, 지구정복, 우주정복]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꼭 정복이라는 단어에 패권적인 의미가 들어갈 필요는 없단다."라고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그 나이 때 패권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웠지만(삼국지 게임에 장수 꿈중에 하나로만 알고 있었지 진짜 제대로 된 뜻은 대학교와서 알았습니다.)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위 급훈은 다른 선생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기에 충분했는지 우리반의 실질적인이지만 비공식적이라 드러나지 않는 급훈이 되었습니다. 명목상 급훈은 평범했네요. 갑자기 급훈보니 생각났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게시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3-14 23:50:50

 아들 이야기 실화인가요?

2017-03-15 00:45:04

심각한 근시, 난시를 안고있는 제 입장에서 안경집 이름 정말 아련하네요

1
2017-03-15 01:01:30

손님들은 맛없다 말하지 않고
그냥 그 식당을 안간다고..
회사도 그렇고..

그래서 이직률이 높은 회사 혹은 업종은 쳐다도보지 말아야한다는걸 다니고 나서야 깨달았네요. 흑.

2017-03-15 01:24:26

FBI 이야기는 재밌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7-03-15 01:52:18

FBI 이야기는 아주 아주 예전에 봤던 이야기였는데, 약간 달라져있네요.(금 or 돈을 숨겨놨다는 식으로 기억하는데) 아니면 옛날 이야기를 떠올리고 아들이 꾀를 냈거나.

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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