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린의 진실

기업들...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이가 약해서 관리로 아프지 않게 유지 합니다 리스테린은 말이 많아서 유해한 화학 성분이 적다고 광고 하는 가글을 씁니다 치약도 그렇구요 제 경험으로는 비싸지만 보통 제품보다는 만족도가 높네요 혹시 불안한 분은 이런 제품도 있으니 고려 해보시는 것도

치과 치료는 비싸고 너무 아프잖아요 그에 대한 예방이라고 치면 그리 부담은 아니네요 원래 치약 가글이 아주 싼 제품이라 더 비싸보이기도 하구요

이 프로그램 제목이 뭔가요? 찾아서 보고싶네요.

 구강청결제가 바닥닦는 용도로 쓰였다구요? 그게 어때서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대부분 별 생각 없을 겁니다. 치약을 어디에 썼는지를 생각하면 말이죠. 바닥 닦는데 다 치약썼죠. 

근데 전 구내염이 정말자주나서 좀만피곤해도 입안에 빵꾸가몇개씩나서 괴로웠는데 하루두번 리스테린하는것만으로 안생기더라구요

결론이어찌됐건 좋은 보조약품인건 확실합니당

Fear Appeal로 성공을 거둔 케이스 입니다.
리스테린도 그렇고,글루텐 프리 식품,제모 관련 상품들도 이런 식으로 (공포심리를 이용) 마케팅 하는 경우가 많아요.

리스테린의 알콜이 담배의 해로운 물질과 만나서 구강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한때 담배 카멜이 치과의사 공인 '치아에 좋은 담배'로 광고됬었죠. 조심하고 의심하는 것 자체는 필요합니다.

외국 갈 거 없이 데톨도 있죠
가글은 양치 안하는 부위 청결 효과로
이비인후과 치과에서 사용하지만
손은 비누로도 충분한

청소제로 사용했었다는 사실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아닌 거 같은데요. Kathy님 말대로 공포 마케팅에 대해 얘기하려는 거 같네요.

알게 모르게 수많은 광고가 실체 없는 공포심을 이용해먹죠. 남들 다 이러는데 넌 안할거야? 너 이거 안하면 남들이 싫어해~ 하는 식으로.

저 방송 캡쳐들 종류별로 요즘 많이 돌아다니던데....

저 예전에 키보드 자판 다 빼서 청소한답시고 물에다가 리스테린 타서 소독, 청소했었는데 진짜 새 키보드 아니 전혀 다른 종류의 키보드 자판 누르는 줄 알았습니다. 대신 아무리 물로 잘 씻혀도 특유의 냄세는 잘 안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