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상 무시한 김영철

좀 맞아야겠네요

김영철이 저런말할 자격이있나

저런 발언은 정말 별로인데요.. 타인의 분야 무시하는 것만큼 저급한 일도 얼마 없다고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 보면 웃음포인트 잡으려고 저렇게 은근히 남 무시하는 발언 많죠.

몰랐을수도있죠.
남자들중에서도 백상체육대상이
뭔지 모르는사람 많을텐데요뭐

백상예술대상은 아는데 체육대상은 처음들어봐요 김영철 입장에선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눈치없이 행동하다가 구사리먹고 하는게 영철이형 캐릭터긴 하죠. 그런데 저건 리액션 정도가 아니라 진심 빡친 표정인... 

해당장면 영상으로 보고 느낀 바로는
몰라서 '그런것도 있어?'
라는 느낌보다
'그런게 어딨어 뻥치지마'라는
뉘앙스로 느껴졌습니다

오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ㅎ

모르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김영철의 약간 무시하는 듯한 반응이 포인트 같은데요.
몰라도 일단 해당 분야대상이라는데...
몰랐으면 "아 그래?체육계에도 그런 대상있었어?몰랐네" 정도가 보통 반응아닌가요. 피식하면서 그건 뭐냐는 식의 반응이 아니라요.

저도 처음알았는데....무시하는 듯한 말투가 문제지 이 글을 보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모를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백상체육대상'이라고 검색해도 거의 백상예술대상만 나오고 잘 안나오네요.

오히려 엘리트 체육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는게 당연할 정도 같아요....

대본 아니었을까요...?

원래 서로 물어뜯는 예능인데 너무 정색할 필욘 없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백상예술대상은 알아도 쳬육대상 처음 들어보신분 많은실텐데 전후관계 보면 무시하는발언이 아니라 그런게 어딨냐 이런말 같네요

이런거 보면 인터넷에서 논란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 느낍니다..
방송 보면 위에 댓글들이 달릴만한 진지한 상황이 아닌데 말이죠

이거 바로 다음 장면에서도 웃고 체육인 연합이라는둥 기존 아는형님 웃음코드가 나옵니다

서장훈이 받은 대상인데 뭔가 좋은 것일거라는 건 알았겠죠. 그냥 웃겨보려고 그런거

저런 반응 보이니깐 김영철도 자기가 실수했다는 걸 아는지 바로 수긍하는 모습이였는데 이렇게 되네요...

서장훈 강호동이 저런 표정 지으면 방송이라도 오금 지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