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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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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2 14:50:12

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 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angul has an independent reading and writing system. It can be used on its own, but some old generations like to use Hangul along with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한국인들은 한국어로만 말하고 쓰는 완벽한 언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기성세대는 한자를 섞어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is an anachronism and absolutely against the globalization of Hangul. Even the Chinese government recognized the weak points of its writing system for the coming 21st century.

중국 정부조차 21세기의 미래 언어로서 약점을 인정한 한자에 대해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시대 착오이며 한글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Latin was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t has been used as a custom or religious authority for people who in Western societies, Latin is disappearing.

라틴어는 카톨릭의 공식언어로 사용되었다. 관습상 또는 종교적 권위를 위해 그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서구에서 라틴어는 사라져 가는 언어일 뿐이다.

Hangul was invented 500 years ago. but it has only been used for 100 years by all Koreans. Now it is standing in the world proudly with its value. Korean has been chosen as a foreign language in some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Now large Korean companies are building Factories in some Asian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ese companies have invested a lot of money. The managers of those companies are also learning Hangul.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 실제 발전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그 한글이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다.

It is time to invest money and to make an effort to develop Hangul for the 21st century like the French government has done. The language of the future has a strong economic value. Hangul is seven times faster in computer operation ability than Chinese or Japanese.

이제 한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했던 것처럼 한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언어는 강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When Windows 95 appears on your screen, Hangul is breathing on the tips of your fingers beyond the time barrier.

윈도우 95 화면을 보고 더블클릭을 하는 순간 한글의 위력은
50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 손끝에서 살아 숨쉰다.


The 21st century will be the age of information. National competitive power depends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Therefore the national goal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is to end illiteracy. The American literacy rate is only 79%. The Korean illiteracy rate is near the zero percent mark, because Hangul is easy.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즉 정확한 정보의 양과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는 것도 문맹의 퇴치이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

 

 
늘 느끼지만...

 

참 자랑스러운 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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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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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2 14:55:02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죠(너무)
물론 훌륭한 언어라는 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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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4:55:54

이런 얘기는 너무나 믿을 수 없는 정보 투성이라 쉬이 듣기 어렵네요. 한가지 확실한 건 한국어는 꽤나 어려운 언어라는 겁니다. 

2015-07-02 15:07:32

문법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2015-07-02 21:27:30

네 그렇죠. 그런데 이 글은 한국어가 아닌 한글을 말하고 있는 거에요. 한국어와 한글은 다른 정의이고 다른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2015-07-02 22:26:48

네 맞아요 한국어랑 한글은 다르죠. 근데 이 게시물은 한글 얘기도 하고 있고 한국어 얘기도 하고 있는걸요.

2015-07-02 15:03:14

프리톡에 글을 올려볼까했는데 우리나라의 창조물이나 창작물중 한글 이상의 가치가를 가지는것이 있을까요?

2015-07-02 15:31:17

없습니다. (단호)
그러고보면 한글만큼 오래 사용되고
있는 우리의 것도 별로 없네요.
의식주는 이미 다 서구화되어있고.

1
2015-07-02 15:56:55

한글은 정말 최고입니다. 표음문자이면서 동시에 음절까지 한번에 나타낼 수 있는 문자는 세상에 한글밖에 없다고 해요. 한국어가 세계 최고의 언어가 될 수는 없을 지언정 한글은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생각합니다!

2
2015-07-02 16:07:07

한글 좋은거 다 아는데

저렇게 다른 나라 언어 깎아내려가면서까지 추켜세우는건 참 꼴불견입니다.

우리것이 소중한만큼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기본 의식조차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제대로 된 정보나 가지고 까면 모르겠는데

미국의 문맹률이 20%가 넘어가고 한국은 0%?

보아하니 미국은 실질문맹률을 가지고 까고 한국은 그냥 문맹률을 갖다댄 모양인데

OECD 국가중에서 실질문맹률 최하위권이 한국인건 알고 갖다쓴건지 모르겠네요.

1
2015-07-02 17:16:37

윈 95 얘기는 뭔 말일까요?

2015-07-02 17:36:16

포우가 뭐에요? 푸우는 아는데...

1
2015-07-02 17:54:04

한자교육 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마치 한글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인양 묘사되네요.

2015-07-02 19:43:57

문맹이라할때 기준이 어떤건가요?? 궁금하네요. 성인연령 기준 읽고 쓸줄 모르면 문맹인건지...

2015-07-02 20:06: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탈리아편에서 이탈리아 한국어학과 학생들도 같은 말을 했었죠

처음 뜻도 모르고 들었을 때도 굉장히 부드럽고 우아하면서 고급스럽다고, 억양도 한 몫 돕는 듯 합니다.

확실히 우리말이 세계인들이 봤을 때 매력적인 언어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3
2015-07-03 00:20:52

저는 한자교육을 점점 약화시킨 게 오히려 현 세대의 한글 어휘력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켰다고 봅니다. 한자교육은 강화하는 게 맞습니다. 싫든 좋든 한글 단어의 70% 가량이 한자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면 한글 단어 뜻을 이해하기 훨씬 쉽고 결국 많은 단어들을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보는 단어라고 해도 한자어로 유추해서 이해하거나 쉽게 외우는데 주변에 한자를 모르는 친구들은 뜻을 찾아보기 전엔 전혀 감을 못 잡거나 그냥 단어-뜻을 통으로 외우더라고요. 제가 한자 뜻을 알려주면서 단어를 설명해주면 다들 쉽게 이해하고 외웁니다.
- 이상 국문과 출신 매냐였습니다..
2015-07-03 02:04:32

크게 공감합니다. 한자는 한자대로 세련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글자 하나에도 의미를 담고 있는 게 드물뿐더러 개인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국문과 출신이라고 하셔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노암 촘스키 논문이 우리말 때문에(!하하) 예외가 생겨서 내용이 수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을까요?

1
2015-07-04 01:48:52

허어..그런 소문이 있었나요?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 같습니다.

제가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고..언어학 관련 수업은 별로 듣지 않아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하네요..
2015-07-03 12:16:05

중국애들이 문자보낼때 글자조합 복잡해서 음성메세지 자주 쓰는거 보고 한글의 위대함을 느꼈었는데. 

근데 중국이랑 비교하면 우리나라말에 영어가 참 많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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