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기대하고 부모님이 염소 두 마리를 사오셨었는데, 생각보다 풀을 잘 먹지는 않더라구요. 지들 맛있는것만 먹는건지, 조금만 억쌔면 안먹더라구요. 결국 밥 주는 동물만 하나 늘었다고 그러시다가 좀 크고나선 어디로 갔는지 언젠가부터 안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무조건 굶기다보면 결국 다 먹었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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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9:47:15
염소똥은 수거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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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23:01:55
할무니..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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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06:01:56
납치에 고문까지... 충격적이네요, 그게 왜 체험해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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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16:33:34
M 이면 충분히...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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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2:57:36
예전에 농사짓던 삼촌이 흑염소를 길렀었는데(식용으로) 진짜 뒷산이 민둥산이 되어 버리더군요.. 벌초가 필요한 곳에 염소를 잠깐 풀어놓으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사업으로 할줄이야..
마지막 서비스는 제가 신청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