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여자든 남자든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지나가면 그사람 서로 칭찬했는데.. 질투하거나 비교했던 사람은 없었는데 정말 많이들 혼나시나요?? 이게 여자친구랑 와이프일때랑 또 다른가요?
4
Updated at 2020-03-28 20:49:20
케바케인데 저는 혼납니다. 그래서 제가 여친이랑 여름에 바다나 워터파크가면 꼭 선글라스를 착용하죠
2
2020-03-29 09:30:15
선글라스는 눈동자가 돌아가는걸 숨기려고 쓰는건가요?
1
2020-03-29 15:16:32
태양을 피해야죠
WR
3
2020-03-28 20:49:38
모쏠이라서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들은 풍월로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당장은 넘어갈지라도 나중에 책잡힌다고..
1
Updated at 2020-03-28 23:07:37
모쏠이라시면서 정답.. 당시엔 다 같이 보고 그랬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다 기억하고 있고 남자의 태도를 유심히 보고 시험하고 있더군요. 조심해야 합니다.
4
2020-03-28 21:11:01
저는 지나가는 여성분이 보디빌딩을 하시는지 대퇴사두랑 이두가 너무 강하셔서 와 운동 개빡세게 하셨겠다 했는데 여자친구한테 개박살 났습니다. 이쁘다도 아니고 진짜... 그냥 이상화선수 보듯이 존경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피와 땀에 대한 경의를 표했던 건데...
1
2020-03-29 01:21:26
저도 첫짤의 아저씨처럼 했던 적이 있는데 오~~ 하고 칭찬 받았습니다.
2
2020-03-29 08:55:56
저는 피살 당할지도 모릅니다
1
2020-03-29 13:30:01
시험에 드는 거 아닐까요?
어머 저 여자 이쁘다 라고 했을 때의 반응을...
1
2020-03-28 20:55:52
언뜻 봤을때 몸매좋고 예쁘겠다하다 자세히 보고 엄청 말랐구나 하고 말것 같은데요?
7
2020-03-28 21:22:56
생존본능! 게다가 와이프가 와 예쁘다 말랐다 하고 밑밥 뿌려도 넘어가면 안됩니다. 에이 뼈밖에 없네~ 성형한것 같은데? 정도로 받아칩니다
3
2020-03-28 23:58:01
처세술이 신의 경지
2
2020-03-29 05:51:14
캬 이렇게 배우고 갑니다
4
2020-03-28 21:30:21
아무리 이뻐도 깡마른 타입은 별로라 예전에 소녀시대 멤버 몇 분 봤을 때 여친이 물어봐도 진심으로 젓가락 같다고만 했네요. 오히려 여친이 당황하더군요. 위의 저 분도 너무 말라서 호감보단 가슴이 아픈 게(?) 먼저라 그냥 지나갈 것 같습니다. 보게 되면 연예인이기 때문에 호기심 정도?
1
2020-03-28 22:29:09
대부분 그 호기심 때문에 박살나는듯하네요 호기심의 종류와 상관없이..
3
2020-03-28 22:35:07
저는 오히려 어느 정도 살집이 있으면 별로고 저정도 마른 타입이 정말 완전 스트라이크 존이라 너무 예뻐보이네요. 계속 눈 돌아갈 듯...
1
Updated at 2020-03-28 22:57:09
전 연애 때 몇번 겪고 나서는 와이프와 같이 시선 이동을.. 와이프는 이쁜여자, 몸매 좋은 여자가 지나가면 뚫어지게 쳐다보거든요 대신 시선 돌아오는건 반박자 빨라야합니다
3
2020-03-28 23:04:53
다시 보니 돌부처가 따로 없네요. 내공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1
2020-03-28 23:08:12
이게.. 보다가 너무 이쁘면 다른데 보게 되더라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Updated at 2020-03-29 07:12:34
마른거랑 그게 상관이 있나요..?;;
1
2020-03-29 07:02:53
저는 예전에 속옷 가게 입간판의 속옷 모델 사진을 슬쩍 봤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째려보면서 "어딜 봐?" 그러길래 수줍게 "가슴 봤는데.." 했더니 엄청 유쾌하게 웃던데요. 정직하면 용서받지 않을까요? 조지 워싱턴처럼.
0
2020-03-29 08:10:24
근데진짜 너무말랐네요.
1
2020-03-29 08:30:57
흰자로 보는중
1
2020-03-29 08:59:03
저는 혼나더라도 그냥 볼거 같습니다. 언제 보나요 그럼!
1
2020-03-29 09:10:30
저분 고개는 돌아가지 않았지만 눈은 보고 있습니다 동공이 흔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거죠 너를 보는 척 하면서 뒤에 지나가는 차를 보는 아웃 포커싱 너낌....
근데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여자든 남자든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지나가면 그사람 서로 칭찬했는데.. 질투하거나 비교했던 사람은 없었는데 정말 많이들 혼나시나요?? 이게 여자친구랑 와이프일때랑 또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