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이리 무섭습니다.
아, 무슨 말 하고 싶긴 하네요. 평택과 관련됐는데. 메모장 좀 켜고 올게요.
예상하고 들어왔습니다..만이번엔 그 국회의원은 아니군요.
누군가는 저런 시도에 감화될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더 반감만 살텐데.. 정작 원가에서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위인인 동생 원연은 양자라는 이유로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서 참 웃프네요.
무슨 원연은 기둥 뒤에 있나요? 그렇게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원연을 연구하고 조명하라고 해도 못 알아 듣네요.
그놈의 적서 때문에...
원연이 서자는 아닐 겁니다.
읽는 사람이 있을지요...
조상이 원균이란 이유로 원씨를 욕하는 사람은 본적도 없는 것 같고 있다해도 그냥 미친 사람이겠지만,
분명 여러 사서를 통해 교차검증된 졸장이자 간신을 자꾸 재평가하려고드니 욕을 먹는거겠죠.
대체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원연을 비롯하여 원호, 원천석 등 높이 살 가치가 있는 선대의 원주 원씨는 무관심하게 두면서 왜 자꾸 원균을 가져오는지..
제일 유명하고 제일 언급이 많이 되거든요.옳고 그름을 떠나 원균에 집착하는 후손들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세로 쓴다고 해서 제대로 썼네라고 생각했는데 새로 쓰는..
제가 원씨인데 저 저자 미친 사람입니다.원균은 욕 먹어도 싸고요.
저런 책 쓰려고 평택에서 원균 학술대회 열어서 논문 모으고 그럽니다.
평택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러워요.
학술대회 내용이 급 궁금해지긴 하네요
최근 원피스의 쿠로즈미 오로치가 생각나네요
아, 무슨 말 하고 싶긴 하네요. 평택과 관련됐는데. 메모장 좀 켜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