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밥거름 4대장

쌀국수는 팔팔 끓는 물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퍼지도록 두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쌀국수 정말 좋아해서 안먹겠다는 애들 거 막 받아 먹고 그랬네요

개인적으로 최악은 해물비빔소스입니다. 나중엔 역겨울 정도,..

쌀국수가 저기에 낄 급은 아니지 않습니까아

펄펄 끓는물만 있음 쌀국수는 맛있죠. 없어서 문제지ㅜ

해빔소 육빔소 없나요

쌀국수 빼고 오징어국 넣고싶네요

쌀국수는 제대로 안익혀먹어서 그렇죠 대부분

최소한 5분이상 익혀야 제대로 익더라구요

쌀국수는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존맛입니다.

백@쌀국수인가요?
저거 맛있어서 30개 1박스 사먹었는데..
앗 미필입니다

https://optimal.inven.co.kr/upload/2018/09/04/bbs/i13853723514.jpg

이게 지금 쿡시쌀국수로 바뀐건가요? 간만에 먹어보고싶네요. 너무 잘먹었던터라...

쌀국수랑 사천 ad트레이드 하듯이 바꿔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조기튀김 진짜 좋아했는데....
제가있던 소대에서도
저랑 제 동기만 좋아해서
둘이 다 나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쌀국수 침고이네요..

고순조 어딨죠?

쌀국수도 나오고 군대 마이 좋아졌네요.

깍두기......

군대 2년후 안먹게 된
2가지가 저기있군요
쌀국수 코다리

잡채밥, 비빔밥, 코다리, 조기튀김...

훈련소에서 쌀국수 주면서 미지근한 물 넣어주고 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신개념 고무면 잘 먹었습니다.

전 쌀국수 면만익힌다음에 분말스프랑 참기름으로, 비벼서 먹었더니 신세계였습니다 그래서 저희생활관은 쌀국수가 남은적이없었죠

쌀국수 첨에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먹을수록 중독되더라구요.
보급부대여서 쌀국수랑 육개장라면 엄청많았는데
매일 아침은 저걸로 때웠습니다.
그립네요 저거

작년에 전역한 짬찌인데 고순조 어디갔나요

3번빼고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쌀국수는 아주 뿔려 먹으면 가 참맛이 나오곤 했죠;;;

군대 생선 튀김의 가장 큰 문제는 메뉴명에는 순살이 붙어있는데 순살이 아니라는 점...
저는 개인적으로 곰탕같은 팩으로 된거 까서 주는 고기국류가 느끼하고 별로여서 짬차고 항상 걸렀던 기억이있습니다...

3번이 젤 극혐

3번은 외형의 그로테스크함부터 살코기의 쓴맛까지 정말 끔찍합니다

쌀국수는 사랑입니다. 제대후 편의점에서 봤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1000원대 중반으로 기억) 슬그머니 집었던 손을 내려놓았었죠.

조튀는 도저히 먹어줄수가 없져...

일단 생선은 다 아웃이죠. 어휴..

곧 민방위도 끝나는 나이인데 아직도 코다리를 안먹습니다.

코다리조림 최애 였습니다.

아니 도대체 타부대는 어떻게 요리들을 했길레 코다리만 나오면 부들부들 거리죠?

90년대 군번입니다.

진짜 최악은......

생선의 이름도 정체도 잘 모르는 국

바로 '생선 비늘국' 입니다.

진짜 보기만 해도 토나올 정도였습니다.

추가하면 양배추 파동(너무 풍년)때 나오는 양배추 김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짬밥 다 맛있게 먹었는데 유일하게 싫어한 메뉴가 뱅어포튀김,.서브도 아니고 메인자리로 나와서 더 최악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래요 그냥 딴거는 나오면 안먹고 만다 쳐도 조기튀김은 꿈에만 나와도 하루 기분이 찝찝해요 진짜....

싸르보나라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

명순튀 고순튀 삼순튀 등등 순튀시리즈가 레전드죠.

감자 풍년에 미역국에 미역보다 많이 들어있던 감자가 생각나내요.

조튀 비주얼 ..

명순은 나름 양념소스빨로 커버 가능했고
쌀국수는 스프만 따로 해서 밥말아머기도 했죠.
코다리는 군대껀 음...

오징어국 껴야죠
조튀는...

해물비빔소스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없다니 의외네요.

쌀국수는 존맛인디..

해빔이 없다는 것이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