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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데이트 보내던 아빠와 삼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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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20:19:06

 

 

 

강해져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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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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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23:00:05

전 위긴스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다크고나니 제프티그가 

2
2020-01-20 22:31:08

위긴스에 한표.

3
Updated at 2020-01-22 08:29:41


여기 조금 빠진 것이 있는데 - 딸 Megan의 첫 데이트에서 남자친구가 행여 나쁜 짓(성관계와 같은)을 할까 걱정이 되는 Marcus와 그의 베스트 프랜드인 Mike가 남친인 Reggie를 겁주는 장면인데요, 이 친구 큰 키, 깡마른 몸매에 짧은 머리를 드레드 딴 것하며 래퍼 루다크리스가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Mike는 Reggie가 허튼 짓을 할 수 없도록 그에게 겁을 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모든 말에는 소위 말하는 비속어인 swear words(taboo words)에 속하는 F word와 N word가 연이어 등장하죠, 그러면서 Mike는 대놓고 겁을 주느라 자신은 감옥에서 막 출소했고, 다시는 감옥에 안 간다는 없는 말까지 지어냅니다.(I just got out of jail, I ain't going back, I ain't going back. - 그래, 나 감빵에서 막 나왔고, 다신 안 갈거야, 안 들어가.)라고 외치며 총을 꺼내 Reggie에게 겨누면서 하는 말이 "Nigga, you a big tall, Ludacris-looking motherf**ker, ain't you? You rap?"(씹*야, 너 키 큰 루다 크리스같이 생겨먹은 병*이지. 니 놈도 랩 같은 거 하냐?)라고 말합니다, 이 때 깔리는 배경음악이 바로 Ludacris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Move bitch Get out the way!라는 곡이죠.

 

 곡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Move bitch, Get out the way, If I see you on da highway, get the f**k out of my way! (꺼저 *만아, 길 비켜, 고속도로에서 내가 널 본다면 내가 가는 길에서 비켜!)라는 곡이죠, 이 곡을 총을 들고 Reggie에게 불러주며 있는 겁, 없는 겁은 다 주죠. Ludacris와 Reggie가 묘하게 닮았다는 점을 아는 이들이라면 무척이나 반가우면서도 재미있는 장면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형사들은 임무 중에도 거나하게 욕 한 사발씩 잘 뱉아냈지만 이렇게 딸과 조카가 험한꼴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어깨 힘을 주고 겁주는데 아주 완벽하게 짝짜꿍이 맞았죠, 뱉는 말들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taboo words를 쉴 새 없이 뱉았으니 말입니다, 기회 되신다면 묘하게 닮은 Ludacris와 Reggie 역할의 이 친구를 꼭 다시 한 번 바라 보세요, 흥미롭습니다. :)

 

 c.f. Ludacris가 개인적으로 Will Smith와 친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후 2008년에 개봉한 Will Smith 주연의 영화인 Hancock에도 배경 음악으로 그의 랩인 Move bitch get out the way가 또 한 번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전후로 Ludacris는 래퍼 이상으로 배우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기도 했구요. :)

 

1
2020-01-20 22:54:07

전 하워두가?!?!

2020-01-21 03:55:20

차기작인가요?? 이름이 뭐조??

WR
2020-01-21 12:02:54

나쁜녀석들 포에버 입니다~

2020-01-21 20:47:59

배드 보이즈 하나도 안 늙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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