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먹을 때는 고기만, 집에서는 밥 먹을 때도 있습니다.
공기밥도 공기밥인데고기에는 냉면이나 비빔국수죠~
그때그때 다른것 같아요. 찌개가 맛있는 고기집이면 공기밥. 혹은 냉면이 맛있으면 냉면.
이상하게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맛있습니다
이상한게 아니라자연의 진리 입니다.
역시 저는 대자연 속의 한낱 미물에 불과했군요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네요
바로 깨달으시는게 역시 배우신 분 답군요.
전 고기집에선 밥을 안먹고집에서 구워먹으면 밥 먹으면서 고기먹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고기만 먹으면 좀 느끼해서 밥을 좀 먹습니다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없어도 잘먹습니다~
저도 있으면 있는대로 잘 먹고 없어도 잘 먹네요
없어도 잘먹지만
역시 고기와 밥은 진리죠.
저는 고기 먹을 때, 위장 공간에 고기 넣어야할 자리를 다른 것에 뺏기는게 싫습니다...
난 둘돠~
고기 한 점이라도 더 들어가게,밥 넣으면 안 되요.
고기먹을때 밥과 된장찌개가 있으면 끝도없이 들어갑니다...
와우....100 vs 99 황금밸런스닷...
와 101 대 101
근래 보기드문 밸런스매치네요..
상추쌈, 깻잎에 밥 한 숟갈 고기 두점 쌈장에 마늘 파무침 한쌈 싸서 크게 한입 하고 소주 한잔...저는 밥쪽인데 114vs108 이네여
고기 반 기름 반인 부위에 탄수화물까지 넣으면 죄책감이 심해져서...는 아니고 고기 순결주의자라 안 먹습니다
전 고기먹을때 밥 권하는거 정말 싫더라구요.
소는 그냥 돼지는 밥이랑
이게 황벨일 줄이야 .... 밥없이 어떻게 고기만 먹죠?
밥을 왜먹죠 고기 들어갈 자리 없어지게...
고기 조금 덜 먹더라도더 맛있게 먹고싶어서밥 필수네요
고깃집에서 공깃밥을 시켜본 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
밖에서 먹을 때는 고기만,
집에서는 밥 먹을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