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손님,주문하신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TMT : 아, 스테이크를 보니 제가 LA에 처음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미국에 처음와서 낯선 언어, 색다른 환경, 쏟아지는 관심도 부담스러웠지만..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음식이 입에 안 맞다보니 식사를 자꾸 거르게 되고, 그러다보니 하체 근력이 약해져서 자꾸 햄스트륑(?) 부상에 시달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구단 트레이너가 매일 억지로 스테이크를 하루에 한 끼씩 먹였는데, 그 맛없던 스테이크를 지금은 이렇게 즐기고 있네요. 오~ 이 스테이크는 정말 크네요~ 큰 스테이크 하면 텍사스가 유명한데, 제가 레인저스 시절에는..
사진은 누가 찍어준거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