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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 vs 19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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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2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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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2 22:32:52

저는 99학번이면 갓난아기일 때라 당시 분위기를 잘 모르지만..

들어오던 바에 따르면

과거 술문화는 정말 미개했던 거 같습니다.

몸에 좋은 비타민 워터도 아니고 몸에 안좋은 술을 강제로 먹인다는게..

Updated at 2019-12-12 23:28:01

비타민워터가 아니라 산삼 달인 물도 그렇게 마시면 탈이 날듯...

1
2019-12-12 22:33:18

크크 09학번인데 거의 반반씩이네요.

추억의 JDB~

2019-12-12 22:37:21

19학번 부러운 게 몇가지 있군요. 술, 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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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22:38:17

'껄껄 99학번이라니 완전 조상님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순간 제 학번이 19보다 99에 훨씬 더 가깝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019-12-13 08:19:34

아차......

2019-12-13 11:24:39

헉...전 99학번 애들 본적도 없는데...말이죠...99학번이면 순간 어린친구네..생각이 들었는데...

2019-12-13 12:41:52

앗.. 저도..

5
2019-12-12 22:43:07

그래도 필기는 손으로 하는게 제맛이죠

2019-12-12 22:47:58

어플 출첵이면 안가도 되겠네요?GPS 는 변경하면 그만이니.

1
2019-12-13 00:23:27

Gps 기반이 아니고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출결하게 되요. 간편하긴 한데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아요

2019-12-13 00:26:04

설마 블루투스일까 했는데...친구한테 공기계 들려 보내야겠군요.

1
2019-12-13 06:21:47

그리고 학칙상 수업 전후로 한번씩 하는 학교들이 많아요. 교실 밖에서 출첵하고 집에가는 학생들 잡으려고.. 

1
Updated at 2019-12-13 09:33:46

저희는 출첵하려면 코드가 필요합니다. 보통 교수님이 코드를 정해서 알려주면 어플로 코드 입력하고 출석하죠.
꼼꼼하신 교수님은 코드알려주고 1분후에 출석 마감하고 강의실인원과 출석인원 수를 비교까지 하시더라구요

1
Updated at 2019-12-12 22:49:25

비둘기 학번인데....아싸라 필기 밑으로 공감못합니다...

2019-12-12 22:48:40

제수해서 00인데.
도서관 학생증으로 책대여했었던 기억입니다.
안빌려봐서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 기능이 있었던것 같아요.

1
2019-12-12 22:59:11

81년생 99학번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WR
8
Updated at 2019-12-12 23:00:24

79년생 98학년은 조용히 지나가겠습니다

1
2019-12-12 23:04:49

선배님 담에 만두 먹으러 가겠습니다

WR
2019-12-12 23:26:50
1
Updated at 2019-12-13 01:52:16

97학번 조용히 지나가겠습니다

WR
2019-12-13 01:55:04

형님!!!!

1
2019-12-13 01:56:48

창원이시면 만두에 쇠주한잔하러 가고싶네요

WR
2019-12-13 03:02:06

인천사람입니다

2019-12-14 08:56:24

96학번 창원사람 입니다만..ㅋ

1
2019-12-13 01:54:59

오호 하코키님 저랑 갑이라니 놀랍군요

WR
2019-12-13 01:55:31

엄청 아재인줄 아셨군요

1
2019-12-13 09:00:58

빠른 80이자나여

WR
2019-12-13 14:15:55
1
2019-12-13 09:46:13

98학번이시면 인터넷이 아니라

수기로 작성해서 과 사무실 앞에 줄서서 신청하는 학번 아닙니까? 

 

(1학년 전산관련 수업에 중간평가를 한메타자 타수로 본 01학번이....)

1
2019-12-13 13:29:12

친구여...

WR
2019-12-13 14:15:41
형제여...
1
2019-12-13 16:48:08

하드코어키드 나랑 친구로구나

WR
2019-12-13 16:59:23
1
2019-12-13 01:31:16

CC하셨나요?

2019-12-13 06:09:57

2번 했습니다

2019-12-13 08:54:51

빠른인가봅니다.... 81년생이면 00학번일텐데...

2019-12-13 15:35:47

맞습니다

1
Updated at 2019-12-12 23:05:01

연애는 99학번 쪽이 더 로맨틱한 걸요? 민들레 영토 정말 오랜만이네요. 난 왜 이걸 알고 있지..

2019-12-14 19:47:20

자! 이제 지노블리님 민증을 공개할 시간입니다. 과연 9로 시작할까요, 8로 시작할까요?

1
2019-12-14 19:52:46

제 여친 나이를 어떻게 아시고..
아니다, 제가 너무 많이 말하고 다녀서 아실 수도.. 와. 생각보다 나이 어리시네요. 콩나물 국밥에 이루마, 김광진 씨 이야기를 하셔서 조금 더 많게 봤어요. (진짜 조금)
이런 이야기하면 아조씨 같지만 부럽습니다!

2019-12-12 23:08:18

우린 아직도 중광에서 낮술하는데..

3
2019-12-12 23:18:10

00학번입니다. 낭만 가득한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지금의 대학생들은 꽤나 치열한듯해요.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1
2019-12-13 00:02:15

동기님 반갑습니다

2019-12-12 23:32:37

19는 젊다는거 제외하면 좋아보이는게 없네요. 

2019-12-12 23:36:12

05학번이지만 민토는 추억이네요!

2
2019-12-12 23:43:49

낭만이라곤 하는데...

99쪽에선 왠지 모를 그냥... 술냄새가 나요...

대학다닐때 높은 선배들 생각하면 술생각밖에 안나요 솔직히

1
2019-12-12 23:54:59

와 민토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신촌 민토.. 이대 친구들이랑 맨날 만나던 완전 아지트 였었는데..

와이프가 잠든 지금 갑자기 그 시절 여친이 생각나며 추억에 잠기네요~ 

저는 97학번입니다. 위에 있는거 다 해봤습니다 

2019-12-12 23:58:34

99...옛 생각나네요..

2019-12-13 00:05:19

97학번입니다. 전 1학년 때 OMR카드로 수강신청 했습니다.

2019-12-13 00:13:31

김태희 님(?)이 99학번 이십니다..

2
Updated at 2019-12-13 00:19:50

80년생 99학번입니다.
하숙집, 손편지는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99년이면 대부분 대학생들이 핸드폰이 있었고 원룸에서 자취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나머지는 거의 공감갑니다. 특히 잔디밭 낮술이랑 사발식..

2019-12-13 00:25:32

비둘기 학번이라 공감가는 부분이 꽤 되네요

2
2019-12-13 00:31:06

99인데, 축제는 89 묘사 같네요. 이은미-이승환으로 이어지며 초토화시키던 아카라카가 어제 같은데 ㅎㅎ

그리고 99면 이미 핸폰 시대긴 했죠 스무살의 TTL!

2019-12-13 11:02:37

그때도 아카라카는 라인업이 어마어마 했네요... 에휴 '그학교'는 뭐하는지

2019-12-13 01:18:43

주량 팔찌는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참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 같습니다.

먹기 싫은 사람 억지로 술먹이는 문화는 이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9-12-13 10:22:16

맞습니다. 강제성만 없고 원하는 사람만 한다면, 술 진탕 먹으면서 환영식 하는것도 하나의 문화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2019-12-13 01:33:09

10학번이지만 민토 자주 갔네요. 99랑 19 딱 중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두 쪽 다 공감이 되네요

2
2019-12-13 01:59:42

98학번...
imf 여파로 참 즐겁지만은 않은 학번 이었습니다. 98학번은 그래요..
그래도 낮술.. 손편지.. 그립고 그립습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1층에 각 과별 게시판이 있는데 그곳에 손편지 적어서 핀으로 꽂아놓고 하던.. 그런 설레임이 있었어요.
성년의 날에는 장미꽃으로 도배되어있곤 했죠.
게시판에 제 쪽지 있으면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

1
2019-12-13 16:51:13

98학번으로서 추천 때립니다. 98학번들은 대학 들어오며 삐삐 가지고 들어온 세대였죠. 99부터는 PCS 들고 들어왔구요. 삐삐 음성 듣는다고 공중전화 앞에 줄 서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2019-12-13 02:27:01

요즘에도 노트필기입니다.. 테블릿허용안해주시는 교수님들 많아서요. 그래서 프린트값만 일주일에 4천원 듭니다. 하...

2019-12-13 02:30:09

라떼는 말이야의 반대 버전인가요.. 99학번이
아니라 92-93 학번 정도 얘긴 거 같은데..

2019-12-13 02:41:18

그러고보니, 작년쯤부터 대학 신입생 음주 사망 사고가 없어진것 같긴 합니다.

2019-12-13 02:41:40

하숙집은 정보다 눈치가 더 많지않나요

2019-12-13 02:44:19

매니아 분들 평균연령이 높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뭔가 엄청난 걸 안 느낌입니다
요즘 젊은애들은 느바도 안 보고 말이야~ 가 나와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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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5:49:53

95학번입니다
제대 후 복학, 수강신청 하는데
다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더군요



저건 뭐지?

조교 도움받아서 간신히 했습니다

2019-12-13 06:08:46

세이클럽이 없네요

Updated at 2019-12-13 06:29:30

 듣고가시죠. (욕설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WzPyWjEyJw8

 

[vrs2]대체 우리는 얼마만에 서로를 만나게됐는지

새내기 시절에 진상떨던 얘기를 풀어놓겠지

 

낯술을 마시고 수업은 다 띵기고별로 안좋아하던 여자애한테 술김에 고백도 해보고

세미나 시간에는 철학을 X나 연구하고동아리 방에서는 드럼을 X나 연습하고

 

학기초에는 출석안하고 중간고사땐 레포트 안내고 기말고사 직후엔 교수님 방앞에서 살았지

마초적인 선배들도 술만 꼴았다하면 정말 순수한게 뭘까 고민 하고 있었어

 

나름대로 다들 하고 싶은걸 갖고 있었고 아주 잠깐이었지만 대학은 직업소개소가 아니었어

축제시즌엔 표정이 좋았어 학생회관을 걸으면서 마주쳤던 사람들은

땀에 쩔어있거나 플래카드를 그리거나 고물 앰프를 발로 차가며 기타를 치고 있었지

 

몇시간을 떠들고는 요즘 얘길 묻게 돼 회사얘기 혼수얘기 망가진 펀드 얘기나는 요즘 필수요소 얘길 해줬는데단 한명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더만

주말 TV프로나 연예인 결혼 얘기오빤 음악하니까 그런거 잘알지 않아요?글쎄 난 니들이랑만 친했었는데 일단 오늘은 마시고, 알아보고 연락할께 

 

 

2019-12-13 07:37:01

유형 선배학 개론을 들어야

2019-12-13 06:29:48

msn vs 카톡도 들어갈만 할까요?
네이트온 좀 더 뒤고 버디버디 일려나요

2019-12-13 06:37:28

MSN메신저 오랜만에 듣네요
당시 제 컴퓨터가 낡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MSN은 엄청 무겁고 느려서 좀더 가볍고
빠른 네이트온으로 갈아탔었죠
버디버디는 세이클럽 타키메신저와 묶어야할듯 합니다. 정말 재밌게 했는데.. 2012년에 종료되서 너무 아쉬웠었죠

2019-12-13 07:33:24

https://youtu.be/vvr9AMWEU-c

2019-12-13 09:08:02

민토 추억돋네요.

2019-12-13 09:14:36

하숙집은 99학번때 이미 많이 저물고 자취방이나 고시원이 우세였죠.
군복학 하고나니 집컴으로 수강신청이 되더군요. 도서관 대출은 99년에 이미 학생증 바코드 였었고요.
잔디밭에서 소주에 새우깡+오감자 조합은 상상에 비해 힘든 술자리였고.
동기들은 imf여파로 새내기부터 라이센스와 고학점에 매달리는 부류부터 저처럼 티비에서 보던거 다해보련다 까지 다양했던것 같내요.
새내기때도 가벼운 수준이었던 사발식을 2학년 새터에서 후배들에게 제대로 당하고 기절수준으로 뻗었던 기억도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내요.

2019-12-13 09:40:54

미니홈피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2019-12-13 12:30:29

99학번이면 옛날엔 꽤 큰 차이였는데, 이젠 나이 먹었으니 다 친구죠. ^^

2019-12-13 13:07:12

웃기죠 99학번도 그렇고 00년도 초반 학번들이 당시에는 97학번인 저를 늙었다 4반세기다 엄청 놀려대더니...

결국 나이먹으면 똑같아집니다. 후후..... 

나이 안먹는 사람들은 없어요.  

2019-12-13 14:54:09

지나가던  98학번 입니다.

학교 축제 분위기는 좀 오버네요~

아직도 doc형님들과 이승철~형님의 축제공연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도 학숙 세대라..뭐...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2019-12-14 07:56:34

구구 아재 도장 찍고 갑니다.

2019-12-16 15:45:50


90-00학번 송년모임 공지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
이 방 막내가 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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