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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눈물나는 수저자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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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1 23:10:02


우리나라가 많이 살기 좋아졌다고는 해도 아직 복지의 그물이 촘촘하지 못해서 제 주위만 해도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이 눈에 밟힙니다.

이 짤의 주인공은 장남이라고 해서 너무 희생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보다 꿈이 너무 소박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꿈을 꾸는데도 비용은 들어가고 행복은 형편의 평수에 맞춰서 몸집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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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12-11 23:09:59

이 무슨 586시대에 쓸글같은

저런상황이면 국가에서 지원금이 나오지않나요? 물론 그래도 일해야겠지만
고등학교졸업조차 못한다는게..

WR
1
2019-12-11 23:11:19

사실 법에도 허점이 많더라구요. 부모의 실질적인 케어를 받지 못해도 법적으로 생존해 있다면 고아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한다든지..

22
2019-12-11 23:11:24

삼남매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11
2019-12-11 23:26:54

4년 전 글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잘 지내고 있을까요.. 꼭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2
2019-12-11 23:53:43

정말 주인공이 부모의 마음으로 희생을 하네요. 지금은 더 여유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으면 합니다.

2019-12-12 03:11:59

진짜 멋있는 친구네요

1
2019-12-12 10:58:42

저번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장남, 장녀 증후군인가 있더군요.

정신의학과 의사가 상담해주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연들이 오더군요.

대부분 위처럼 부모를 대신해서 동생들을 위해 희생하고 본인은 나이 먹었는데

아무것도 된게 없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연애 이런건 일절 없구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2019-12-12 13:30:29

 누군지 알게 되면 꼭 술 한잔 사고 싶다..내가 잘 나서가 아닌 당신이 너무나 잘나서...

2019-12-12 14:16:06

한국의 복지 수준은 비슷한 경제 규모나 사회 상황을 가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후진 수준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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