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논란 토트넘 현지 팬 반응

불편하지 않아도 될일을 굳이....

불편해하고, 불편해하는걸 불편해하고, 불편해하는걸 불편해하고.. 

무한 반복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도 없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냥 세상이 불편했음 좋겠다~하는 분들이 계시죠. 예전에는 무시가 가능했지만 요즘엔 시간많고 집념강한 사람이 목소릴 내기가 쉬워진 세상이라

이젠 너무 불편해서 걍 살지를 말아야겠네 저런거 갖고 머라하는거 보면 특히 우리나라 쿰보 팬들도 그리스 국기 가지고 들어가시는데 아무말 없는데 참

스포츠를 전혀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인가 보군요.
종목 불문하고 비일비재한 일인데...

그냥 케이리그만 가도 잘하는 용병 국기는 심심찮게 볼수있는데..

비판의 악순환...

외국 사람들도 아니고 같은 한국 사람들이 그러는군요.

까기 위해 까는, 이를 통해 만족을 얻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프로 스포츠에 내셔널리티를 드러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논란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게 됐네요. 오히려 다양한 내셔널리티를 표현해서 화합되는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런 얘기 네이버 댓글에 있길래 처음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고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선수 국적의 국기가 경기장에서 보이는거 엄청 흔하고 당연한거 잖아요.

비단 축구뿐만아니라 농구 야구 다있는건데

그냥 어이가 털리더라구요 그런 얘기에 공감이 그렇게 많다는게

+남 눈치보는 거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닌거 싶어요.

토트넘 팬들이 불편할까봐, 내셔널리즘이라고 욕먹을까봐, 눈치보이니 별게 다 불편한거죠.

정작 경기장에서 직접보고 즐기는 현지팬과 직관러들, 

태극기보고 자랑스러워하는 손흥민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데요.

잠실야구장에는 태극기 옆에 홈팀 외국인선수들 국기도 게양해주지 않나요?

또 프로불편러들이...

프로선수로서

그리고 외국인 선수로서

한 국가의 대표로 경기를 임함인데

이게 비난받아야 할 문제인지 의심스럽네요

차라리 존중받을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쏜 대단하자나요

예전에 흥민선수가 태극기 들고온 팬에게 유니폼인가?준적있어서

 확실히 더 늘어난거 같긴하네요

당장 부산 아이파크만 하더라도 승격 확정되니까 호물로, 디에고 국기랑 노보트니 국기 펼치고 환호해주던데....

 저 정도는 돼야 프로 자격이 있죠.

프로불편러 들 답군요.

 저런 거 가지고 불편해 하는 녀석들이 올림픽에 욱일기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