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바스터즈 한스 란다는 처음 봤을때 충격적인 연기였습니다 크리스토프 발츠 정말 섬뜩하게 연기를 잘하더군요..
타란티노 감독이랑 제작자가 한스 란다 역 캐스팅이 계속 안돼서 영화 촬영까지 미뤄야 할 지경이었는데, 발츠가 오디션장에 나타나서 연기를 하니 둘이 박장대소하면서 환호했다고 하죠 이제 됐다고... 심지어 미국 영화 데뷔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병헌은 광해 때 되게 인상깊었고성동일 아저씨는 응팔에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상치르면서 손님들이랑 웃고 떠들다가형이 돌아와서 "동일아"하고 부르니 그제서야 감정을 터뜨리며 형이랑 부둥켜 안고 울던 연기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저는 이정재는 관상도 어마어마했지만 암살이나 신세계를 넣고싶네요.관상도 정말 칭찬을 주고싶지만 암살 신세계 두작품에서 분위기를 이끌어버리는 능력은 어마어마했단것 같아요
군홧발 소리 들리면서 등장하는데 소름이..
갠적으로는 최민식은 파이란의 강재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에 울면서 영상을 보던 그장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말이 안나오는 연기력으로 말이 안나오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와 파이란 마자요 그영화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찡하네요 갑자기....
발츠는 한스 란다역 이후에 장고에서 선역인 연기도 너무 잘해버려서 더 인상적으로 느껴졌어요. 디카프리오와 발츠가 만드는 둘 사이의 불편한 긴장감이 기억에 남네요.
말죽거리잔혹사를 정말 좋아하지만 권상우의 연기는 한가인과 더불어 다른 의미로 폭발했다보고...
추노 장혁은 발전된 면이랑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것 같고
최민식은 아무래도 올브보이가 더 연기력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
이병헌은 연기는 항상 좋은데 달콤한 인생이 특별이 연기가 더 돋보였다기보단 멋이라는 게 폭발한 거 같구요.
외국배우들의 연기는 자막을 볼수 밖에 없는데도, 연기 잘함 못함을 나누는 분들의 눈썰미가 대단해 보입니다.
서프라이즈 덕분..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하비에르 바르뎀의 나쁜놈
여인의 향기에 알 파치노,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파이터의 크리스찬 베일
미스 슬로운의 제시카 챠스테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커너히
스포트라이트의 마이클 키든 등등이 생각나네요.
올해 봤던 연기중에는조커 의 호아킨 피닉스와결혼 이야기의 아담 드라이버 연기가 제일 좋았습니다.틀림없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에 노미네이트 될거 같습니다.
최민식은 진짜 다양하네요.악마를 보았다, 올드보이, 파이란까지 언급되지만, 어떤분들은 범죄와의 전쟁도 말씀하시겠죠?하정우의 황해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이건 전세계 어떤 배우를 데려다놔도, 하정우를 대신할 수 없을거 같아요
영화로 한정짓는게 아니라면,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김명민이 맡은 강마에 역할도 연기 폭발한편 아닌가요? 드라마 결말은 별로였지만, 임팩트 하나는 최고였는데 말이죠..
저도 보태보면일급살인의 케빈 베이컨비트의 정우성도어즈의 발 킬머태양은 가득히의 알랑 들롱영웅본색의 주윤발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싸이코의 앤소니 퍼킨스양들의 침묵의 앤소니 홉킨스생각나네요.
이병헌 진짜 좋아하는데여기선 한스란다 대령이죠
장경식 아니고 장경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비에르 바르뎀버드맨 마이클 키튼다크나이트 히스레저아메리칸 싸이코 크리스챤 베일레옹 게리 올드만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갱스 오브 뉴욕 다니엘 데이 루이스정도 떠오르네요
겁도 없이 장경철. 오태식 이름을 틀리네요
개인적으로 바스터즈 한스 란다는 처음 봤을때 충격적인 연기였습니다 크리스토프 발츠 정말 섬뜩하게 연기를 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