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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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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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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8 17:09:54

인도 버전도 있을듯

2019-11-18 17:34:32

미국 영국 러시아의 인구가 수도권에 몰려 있네요..

2019-11-18 17:40:32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2019-11-18 17:41:32

인도는 더좁은땅에 동일한 인구가있죠

2019-11-18 18:14:19

이런거 보면 갑자기 궁금한게..

인구수 1,2위에 위치한 중국과 인도는

사실 정말 엄청 ‘축복받은 땅, 살기 좋은 땅’ 인걸까요?
그 쪽을 가본 적이 없어서..

중국보다 러시아-캐나다-미국이 국토는 더 큰 걸로 아는데 중국이 그 쪽들이랑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인구수를 자랑하고.. (미국이 사실상 인구수 3위의 국가지만 10억 정도 차이 난다고 알고 있어요..)

인도는 그 중국보다도 훨씬 작은데 중국이랑 인구 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1억 정도 차이였나요?)

러시아나 캐나다는 워낙 추운 지역이니 그런갑다 하겠는데
미국이랑은 위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인구 수는 엄청 차이나는게 신기해요.
경제나 인프라 이런건 당연히 미국이 더 좋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차이가 나니, 중국 쪽이 사람 살기 정말 좋은 자연 환경인가도 싶고 해서 궁금하네요!

1
2019-11-18 18:38:02

4대 문명 중 2곳이 중국, 인도 근방인 걸 생각하면 고대적인 관점에서는 축복받은 땅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땐 농경 중심의 사회니까요
그러나 공급과잉의 현대 관점에서 봤을 때, 인구가 많은 것(결과)이 과연 좋은 땅(원인)과 관련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인도, 중국의 삶의 질도 떨어지는 편이죠.
만약, 중국과 인도가 미국, 서유럽 국가와 같은 선진국이라면 아마도 인구 수는 확 줄어들었을거라고 봅니다. (못 살아서 인구가 주는 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잘 키울 수 있는 자녀만 잘 키우자라는 방식으로요)

2019-11-18 21:58:13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2
Updated at 2019-11-18 18:45:38

물으시는 중국과 미국 등의 비교는 아니지만

수도권이 타 지방에 비해 자연환경이 좋아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사는것이 아닌것처럼

단순히 자연 환경이 인구수를 대변할 결정적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극히 혼자 해본 생각인데 동일한 문화권일 경우에 일정 수준의 의료여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1차산업 혹은 기초적인 2차산업 기간 동안 인구 증가폭이 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고차 산업화 된 사회에 비해 교육의 질과 삶의 윤택함보다는 단순 노동력이 중요한 사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2019-11-18 21:58:44

음, 그런 접근도 있겠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
2019-11-18 20:47:09

황하강 + 양쯔강 + 드넓은 평지...

게다가 이모작 삼모작을 하는 유럽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비옥한 농토.

폭발적으로 인구가 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벼농사가 시작되면서부터죠. 

축복받은 땅이 맞긴 맞는데

제일 축복받은건 중국의 역대 통치자들 아녔을까요. 헛헛헛...

2019-11-18 21:59:30

말씀하신대로 생각해보니까..

 

확실히 좋은 조건이 깔려있긴 했네요

 

정치, 통치하기 좋았을 거 같습니다!

2019-11-18 18:52:29

저렇게 크고 사람도 많은데 생각하는건 좁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2019-11-18 19:00:41

한 국가의 인구수와 생각의 깊이 및 크기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19-11-18 20:33:37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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