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체미의 복귀방송

아마 다 그럴겁니다

이번에 롤드컵에서 우승한 FPX의 미드라이너 도인비 선수가 오른쪽 아래 사람입니다. 복귀방송에서 중국 시청자들이 춤추면 올스타 투표해준다 그래서 춤췄다네요

여성분은 궁금하긴 한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 인터넷방송인인것 같아요

아.. 저 선수가 말로만 듣던 도인비선수군요  

생각보다 많이 말랐네요  

세체미가
세계체(최)고미드 일겁니다.
이번에 롤드컵 우승한팀의 에이스.
역할은 김수겸같은 느낌이죠.
한국인인데 중국어 유창하고 와이프도 부자라고 합니다.

결혼도 했나요? 

젊은 나이일텐데 프로게이머 현역일때 결혼했다니 놀랍네요

저는 롤은 안하고 이번 롤드컵 보면서 선수들 알아가면서 입문하는 중인데.

몇몇 경우가 있긴하더라고요.

도인비가 페이커도 진짜 좋아하고

엠비션도 좋아하는데 엠비션도 결혼하면서 더 플레이가 좋아졌다고 평을 들었습니다.

작년 롤드컵때 공개한 이 영상 주인공이 엠비션입니다.

https://youtu.be/fB8TyLTD7EE

생각해보니 준우승 뒤 극적인 우승을 했던 찬밥 아니 엠비션 선수가

결혼을 현역 때 했었군요 

거의 외국대회를 보지않아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몰랐습니다.

그리핀이 다시 떠오르면서 재밌어지나했는데 번번이 마지막에 넘어져서

안타까움과 동시에 덜 보게 되더라구요

세계최고는 페이커 아닌가요? 라고 묻는 문외한...

보통 그해 롤드컵 우승한 선수를 세체미라고 많이들 합니다! 페이커는 goat가 확고하지만 올해는 도인비선수가 좀 더 나았던 걸로..

그.. 롤이 팀게임인걸로 알고있는데

우승한 선수를 세체미라고 하니 미드가 제일 잘하는 사람처럼 뭔가 느껴지는데

농구로 치면 뭔가 릅듀카 처럼 뭔가 3번 윙어 정도 맞나요?

아 라인별로 부르는거에요. 한명만 하는게 아니라 세체탑/세체정 등등...그 라인의 최고의 선수다는 느낌의 호칭입니다.

예시에 드신것처럼 릅듀카 등등 쟁쟁한 sf들이 있는데 올해 누가 우승했으니 sf중에서는 그 선수가 최고다 이런 느낌의...

그리고 fpx는 미드라이너 중심의 팀이라서 더 부각되는 점이 있죠. 팀마다 중점을 두는 라인이 조금씩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