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서울팬들이 뭐 안던지게 다행이였죠..
홈팬과 원정팬 모두 넋이 나갔던... 이게 지금 뭐지 ? 새로운 수단인가..했던..
무슨 말이죠? 만화만 보고는 이해가 안가네요
서울 홈 vs 전북 원정 경기에 초청되어 왔는데 원정팀 팀컬러로 의상을 맞추고 간 겁니다
호박엿을 맛있게 강제로 먹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길~게 설명 할수 있겠네요~
FC서울 홈 경기인데, 서울의 컬러는 검빨입니다.그리고 당시 원정팀 전북 현대는 밝은 녹색에 검정을 팀 컬러로 쓰고 있었죠.티아라는 FC 서울 응원차 방문한건데, 의상 컬러를 보시면...
이건 FC서울 홍보팀이 사표 써야될 일이죠..
무슨 사건인가요? 이해가...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가 있었는데홈팀인 fc서울 초청을 받은 티아라가원정팀 전북현대의 팀컬러로 입고와서 홈팀과 원정팀에게 멘붕을 안겨준 사건입니다참고 로 fc서울은 검빨 전북현대는 녹색을 팀컬러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 한창 케이리그 열심히 볼때였는데 정말 배아프게 웃었었네요.
굉장히 유명한 일화였죠
한편으론 이 일이 크게 회자되어서
이후 연예인들, 특히 걸그룹들이 초정 되어 갈때면 의상에 더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해당 팀 홈컬러를 맞춰서 의상을 준비하거나 유니폼을 리폼해서 입게되는 계기가 된 셈이죠
아직도 카라의 수원 유니폼을 잊지를 못하네요
저 이후로 한동안 서울 전북 더비는 '러비더비'로 불렸습니다
러비더비
예전에 슈퍼매치때 수원삼성홈으로 삼성광고찍던 연예인이 시축하러왔었는데 시축전 인터뷰때 fc서울 박주영이였던가.. 팬밍아웃하면서 온갖 욕설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때 서울팬들이 뭐 안던지게 다행이였죠..
홈팬과 원정팬 모두 넋이 나갔던... 이게 지금 뭐지 ? 새로운 수단인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