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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인기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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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4:30:19

15
Comments
7
2019-10-24 07:26:43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났네요.
저희 할머니도 wwe를 좋아하셔서 제가 어릴 때는 같이 누가 나쁜 놈이네 어쩌네 하면서 대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그리운 추억인데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은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7
2019-10-24 08:12:39

저희 외할아버지도 그려셨어요
제가 다 짜고 하는 거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역정내셨...

1
2019-10-24 09:08:38

아니 짜긴 뭘 짜욧..!!

2
2019-10-24 08:27:46

저희 할머니 생각나네요. wwe 지금도 좋아하십니다. 다니엘 브라이언이 최애시라고

1
2019-10-24 08:35:18

저희 외할머니도 좋아하셨는데
호건 워리어 시대에 호건 엄청 좋아하셨어요.
수염이랑 노안 보고 저 노인네 때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때 호간 30대였다는건 함정

4
2019-10-24 09:19:21

근데 앰브로스를 앰뷸런스라고 하셨..

2019-10-24 15:08:39

예술의전당을 전설의고향 가주세요 느낌인가요

2019-10-24 09:28:08

목슬리..

1
2019-10-24 09:48:00

20년생이신 돌아가신 할머님이 권투를 그렇게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저는 권투라는 발음도 못해서 번태 번태 그러고 다녔다더군요

1
2019-10-24 10:37:51

저희 할머니도 WWF 에띠뜌드 시절 광팬이신 ㅋㅋ

2019-10-24 10:42:48

프로레슬링이 진짜 국경과 세대를 초월하는 엔터테인먼트로군요 !

4
2019-10-24 12:57:04

저희 할머니 언더테이커와 레이미스테리오 보시며 하시던 말씀

 "저렇게 덩치가 커야되. 작은애들은 못이겨"

 ..... 빈스 회장 빙의하신줄 알았습니다.

2019-10-24 15:46:06

어르신분들이 은근히 WWE 즐겨보시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한창 프로레슬링 유행할때 직관들 하신세대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제 주변분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빅맨이나 소위 브로울러 스타일은 안 좋아하시더군요. 테크니션들하고

덩치가 좀 있다면 레슬링 장인 느낌 나는 선수들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지금 로스터중에서는 AJ나 세스 롤린스, 대니얼 브라이언, 돌프 지글러...

좀 덩치가 있다면 사모아 조, 세자로 이런 선수들 좋아하히고, 예전에는 커트 앵글, CM펑크, 에디 게레로 등이요

 

1
2019-10-24 18:53:33

할머니는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도 부커티를 그렇게 좋아하셨었죠.

1
2019-10-25 08:43:16
캔유딕잇 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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