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를 캠핑 클럽 본방 때도 "니 남편 속 터진다 야." 이러면서 가슴 작은거로 계속 장난치던데 콘서트에서도 할짓 못할짓 구분 못하네요.
제가 이효리를 안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내로남불과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과거에 토크쇼에서 자기는 고백할 때 차이면 자존심 상하니까 장난식으로 우리 사귈까? 해서 남자가 받아주면 사귀고 아니면 장난이였다며 넘어간다더군요.. 상순씨한텐 난 바람펴도 금방 돌아오니까 기다리라고 하고 넌 피면 이혼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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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55:00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보세요.성유리 본인도 웃어넘기니 이효리도 저런 농담하는거겠죠.저 장면에서도 웃어넘기면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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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3 17:46:10
못할짓인가요? (갸우뚱) '저건 할짓 못할짓 구분 못하는거야' 가 의견이라면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지'도 의견 아닐까요? '예능으로 보라느니' 가 사족이면 '싸우자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도 사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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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8:08:38
제가 이효리 행동을 보고 한 얘기는 이효리에게 너 뭐뭐 해라~ 라는 강압적인 어조가 아닌데요. 저분이 저에게 직접적으로 예능으로 봐라 라고 말씀하신건 의견 표현이라기보단 ~해라 식의 어투인데 같은 의견 표현 방식이라 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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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3 17:51:20
본인은 '할 짓 못할 짓' 운운하시면서 표현하시더니 다른 분한테는 개인 의견 주고받자고 하시는건.. '예능은 예능으로 보세요.'가 훨씬 의견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댓글에서 언급하신 내로남불식 태도를 본인이 가지고 계신건 아니신가 싶습니다. 님 댓글도 충분히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걸 '할짓 못할짓' '개념없는 행동(예시로 든 것도 제가 직접 방송 봤는데 이렇게까지 말할 정돈가 싶네요.)' 등으로 거칠게 말하시는건 다른 분들과 싸우자는거 아니신가요? 여러모로 모순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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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8:00:31
예능으로 봐라 라는게 의견 표현인가요? 이렇게 해라라는 표현이 저는 조금 강압적으로 들리는데요. 제가 님께 낄 때 껴주세요 라고 하면 그게 의견 표현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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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8:08:31
저는 님께서 '그런 표현 마시고 개인 의견 제시 해주세요.' 라고 하시는거에 대해 '님 표현보단 저 표현이 '의견'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라고 말한겁니다. 스스로는 하고싶은 말 하시면서 다른 분이 그에 따른 불편함을 표현하니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개인 의견만 얘기하세요.' 하는건 '나는 하고싶은 말 맘대로 표현하지만 너네는 내 댓글에 정중히 의견만 말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님이 표현하신 '할짓 못할짓 구분 못 하네요.' 같은 말이 저 게시글을 재밌게, 긍정적으로 보신 분들한테는 훨씬 더 싸우자는 것 같은 표현인데 왜 다른 사람들 표현에만 그런 식으로 반응하시고 스스로에게만 잣대가 다르신지 모르겠네요.
0
2019-09-23 18:16:08
저는 이효리 행동을 보고 이 정돈 적어도 생각했는데 단어선택과 어조가 이효리를 좋게 보고 저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 싸우자는 투로 받아들이는지 몰랐네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첫 코멘트 다신 분께 조금 날이 선것은 분명 저를 지목해서 ~해라 식의 어투로 말하셨고 그렇게 들려기에 반응한 것입니다. 제가 이효리한테 대놓고 너 행동 고쳐라 든가 앞으로 주의해라 식의 말을 한건 아니잖아요.
4
2019-09-23 18:08:44
첫글부터 날이 잔득 서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이러면 안된다는 의견을 넘어서 강요받는 느낌도 있었고요. 이효리를 싫어한다를 넘어서 혐오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난 이래서 싫어요' 라는 글을 올리실땐 단어선택과 이 글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를 고려 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
2019-09-23 18:11:55
제 단어 선택과 어조가 재밌게 본 사람들에겐 싸우잔 투로 들릴 수 있군요. 댓글 보고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좀 조심하도록 할께요.
1
2019-09-23 18:13:01
저도 신경 쓰이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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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56:11
공감합니다...
아무리 예능은 예능이라지만 눈쌀 찌푸려질 때도 더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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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59:42
근데 솔직히 니남편 속터진다는 말은 선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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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19:45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2019-09-23 16:51:50
네 맞아요.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저처럼 별로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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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3 22:13:29
저도 이효리 나오면 무조건 돌립니다. 쿨한척 털털한척 대범한척 하는것도 그닥 안좋아하고, 가수로서 가진 능력에비해 많은 인기를 받았던것은 참 싫어요. 예능에서도 이효리 예능감이랍시고 하는거에 단한번도 웃어본적 없네요.
저런 장난도 솔직히 어느여자가 좋아하겠어요. 성유리가 성격이 좋아서 받아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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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3 17:31:02
방송에서 보는 장면이니 당연히 호불호가 갈리는 건 맞습니다. 다 좋아할 수 없고 다 싫어하진 않죠. 그런데 '짓', '개념없다' 등의 표현 방식은 타인이 보기에 불편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순화적인 표현을 써도 충분했다 봅니다.
2
2019-09-23 18:01:35
네 그럴 수 있겠네요 주의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3
2019-09-23 21:22:13
두 사람 사이의 선은 두 사람이 정하는거지 제 3자가 거기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게 더 아닌거 같습니다.
0
2019-09-24 04:25:50
유튭 클립으로만 보긴 했는데 이상순한테 바람피고 돌아온다는건 진짜 뻘소리같더군요. 농담처럼 얘기하던데 진심같아서 좀 어이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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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4 12:17:08
저도 이거 보고 생각드는게...방송중에 이효리 본인의 바람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엄청 많은데...사람들이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요즘같은시대에 남자연예인이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4
2019-09-23 15:55:35
아, 어제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효리 방송감은 여전했고, 모든 맴버가 진심으로 그 상황을 즐기고 감동하는 거 같아서..
큰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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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55:54
이효리는 되지만 우린 하면 안되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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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04:12
캠핑클럽 보면서 친구들 생각 많이 났네요 저도 저렇게 막 디스하면서 놀러 다닐 때가 있었는데 말이죱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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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7:28:12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저는 재밋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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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8:22:15
저거 보니 생각나는데, 성유리가 자기 콤플렉스는 등이라고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아이돌이 저런 멘트를 칠 수 있다는게 굉장해보였습니다. 20년 전에 저런 멘트를 할 정도니 뭐.
7
2019-09-23 19:00:07
불편하면 뒤로가기나 안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요새 예능 재미없는 이유가 보입니다 허허 저는 아직도 허물없이 친해보여서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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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9:45:40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공감갑니다. 인신공격으로 웃기는 게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저거를 캠핑 클럽 본방 때도
"니 남편 속 터진다 야." 이러면서
가슴 작은거로 계속 장난치던데
콘서트에서도 할짓 못할짓 구분 못하네요.
제가 이효리를 안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내로남불과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과거에 토크쇼에서
자기는 고백할 때 차이면 자존심 상하니까 장난식으로 우리 사귈까? 해서
남자가 받아주면 사귀고 아니면 장난이였다며 넘어간다더군요..
상순씨한텐 난 바람펴도 금방 돌아오니까 기다리라고 하고 넌 피면 이혼이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