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한 번 알콜 근절의 주간 성공하고, 그 다음 주 보란 듯이 백투백투백투백투백투백으로 한 번 마시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한 번 알콜 근절의 주간으로 삼아보자,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만 마시자 이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월요일은 그렇게 잘 보냈는데요, 화요일에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하루하루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특별한 날 아닐까, 매일 매일이 특별한 하루인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한 잔 마시고, 오늘도 역시 특별한 하루를 맞이하여 한 잔 마셨습니다.
주로 무슨 술 드시나여??
저는 손 쉬운 맥주나 아니면 저렴한 위스키로 해서 주로 마십니다.
특별한날이죠
다음주로 바꾸시죠
여생의 가장 젊은 날
멋진 표현이네요!
와 시인이시네요?
주로 무슨 술 드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