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도파민이란 표현을 자주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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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22:59:15
뇌분비물질에 대한 표현이 시대마다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제가 아주 어릴땐 엔돌핀이란 표현을 자주 봤습니다. 좀 커서 아드레날린이란 표현을(스타 저글링의 영향일지도) 2000년대 중반에는 세로토닌 이라는 표현을 자주 봤습니다. 행복물질이라나..
최근에는 도파민이란 표현을 자주 보네요.
섣부른 일반화지만 이런 표현이 시대상을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해당 물질들은 예전부터 다 자주 쓰여왔고, 표현에 대한 느낌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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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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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추구하던 시대였고
쾌락에 찌들어든 시대가 왔나봅니다
저도 도파민 디톡스라는 것을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
신선한 체험이었습니다
말한김에 다시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