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세보증보험 관련 질문

저는 무조건 하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 돈 주고 그정도 리스크를 막아준다면 안 할 이유가 사실 없다고 봐서…

 30%수준이고 선순위 없으면 경매들어가도 누군가 살껍니다. 아니면 임차인이 유입하셔도 상관없구요. 물론 입지나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라면 가격이 많이 빠지고, 당해세가  생각보다 많은 경우 등등  최악의 경우엔 매입하셔야하는데 그게 싫으면 보증보험 드는거구요.

 개인 의견차이인지라 맞다틀리다 문제는 아닌지라 두분이서 조율하심이.. 

제가..딱 이 케이스에요

 처음 2년때 보증보험 들었고 2년후 집값이 너무 올라가서 전세금이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보험료 아끼려고 보험을 연장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년후 나가려고하니 전세기피 현상으로 인해 역전세가 되버려서 ..집주인이랑 엄청 실랑이 하다 힘들게 나왔습니다

보험은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려고 하는거죠

그냥 얼마안되는 금액인데 하세요 

전세가 잘 빠지는 아파트면 별 걱정 없겠지만 전세 빼기가 어렵다면 드는 것도 괜찮죠. 다만 혹시라도 전세자금대출을 받으신 게 있다면 절차상 보증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보증보험의 보험금을 받으려면 계약기간 종료 후 2개월이 넘게 걸리는데 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는 계약이 종료되면 바로 대출금을 갚아야 하거든요.

 'HUG주택보증고사와 HF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경우 전세계약기간 1/2 지나기 전,

SIG서울보증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10개월 이내(전세계약기간2년기준) 에 신청'

절약하는 팁을 드리자면 어디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HUG를 예로 들면 전세기간이 2년이면 1년이 지나기 전에 가입하면 보험금이 조금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가입 안합니다.
저도 굳이 할 이유 없는 것 같아서
(다른 세입자 구하기 쉬움 + 매매가 대비 전세가 낮음 + 돈 아까움 + 집 주인 직업, 신용, 자본 확실함) 안했습니다.
원래는 깡통 전세 빌라나 하는 거죠.
전세사기 뉴스가 하도 많이 나와서 공포가 확산됐지만 일반적으로 그정도 투기한 사람은 드물고 아파트는, 특히 강남이면 그 경우가 거의 없죠. 집주인이랑만 좀 대화해봐도 티 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