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저프전 밸런스는 안맞다고 봐야겠죠?

테사기론에 묻혀서 부각이 잘 안되는 점이 있지 실제로는 저프전이 가장 심각하죠

첫 정찰 프로브 잘라먹히면 커세어 나올때까지 수분간 정찰할 수단이 전혀 없기 때문에 빌드 대응하기가 너무 어렵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방어수단인 포톤 캐논의 완성 후 딜레이도 엄청 크구요. (스2에서는 마지막 HP 4~5 차오를때 완성 모션이 시작됩니다.)

스2 만들면서 먼저 중점을 둔게 각 종족의 초반 정찰 수단일 정도로 (테란 사신, 저그 대군주, 프로토스 파수기 & 사도) 정찰이 중요한 RTS게임인데 스1 저프전은 그 균형이 너무 안맞아요.

이번 ASL S17 4강도 김민철이 빌드로 그냥 농락하면서 끝내버렸죠.

ASL S11 4강 김명운 선수와 변현제 선수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변현제 선수와 김명운 선수는 ASL S12 4강에서도 다시 만나 리매치를 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맵을 저프전에서 토스쪽에 좀 힘을 실어주면서 밸런스가 그나마 괜찮다고 봅니다. 여전히 어렵지만요..

???: 저프전은 프로토스가 유리한 것 아니었어요? 저프가 제일 쉽던데? (???: 저그전 125승 52패 70.6%) 

저테전은 뮤짤로 저그가 극복했고
테프전은 업테란으로 테란이 극복했는데
프저전에서는 잠깐씩 반짝해법은 있었으나
지금은 완전 암울한 상태가 맞죠
기본적으로 초반히드라도 막기힘든데
뮤탈에대한 이지선다도 생각해야하고
폭탄드랍대비하다보면 어느새 저그가 맵의 반을먹고있죠
한방막히면 끝

초반 질럿을 활용한 빌드가 유행하면서 거의 반반 정도까지 왔었다가 이제는 저그들이 내성이 생겨서 요즘은 확실히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입니다.

 저프전 밸런스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프로들 간 대결인데

최근 결과들이 다 말해주고 있죠. 거기다 7전에서는.. 5전은 몰라도 정말 답 없다 생각 합니다.

드래군이 100에 80인데 100에 90 정도만 되도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스캐럽 땅찍으면 땅에서 터지든가요. 

급이 비슷한 선수들끼리면 저그가 압도하는거같긴합니다 

생각보다 전체 승률 자체는 asl 기준 저프가 52~53으로 저그가 살짝 앞서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는 테저나, 프테 승률과 비슷하죠.
하지만 결승전 무대에서 저프는 11전 10승 1패로 저그가 앞섭니다. 1승은 말씀하신 김택용이 마재윤 잡은거구요.
즉 다전제일수록 최정상급 기량일수록 저그가 게임하기 유리합니다.
윗분들도 언급하셨지만 플토는 초반 정찰 끊기면 뮤탈대비, 저글링 대비, 히드라 대비, 럴커 대비, 심지어 드랍대비까지 온갖 대비를 해야하는데. 온갖대비를 하면 자원 손실이 나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겜이 끝나버리고. 쉽지 않습니다.
저그는 가위 바위 보를 가지고 있고, 플토는 가위만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겪이라 보입니다.
이는 모두 프로 레벨에서 해당하는 말이며 일반 유저기준으로는 밸런스는 맞다고 생각드는데.
프로 기준으로 제 생각에 캐논 빌드 타임을 조금 줄여주든지, 가격을 125원으로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좀 더 욕심내면 하템 사요닉 스톰 마나 70에 옵저버 방어력 1 추가가 되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프징징이었습니다

스톰 데미지가 원래 126이었는데
124로 줄여놔서 러커가 한방에 안죽죠
이거라도 바꿔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