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트레이닝 할 때 세트 간 횟수 선호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1. 워밍업 12회 1세트 후 본세트 고정중량으로 3세트(처음에 6회가 가능한 무게로 시작했다가 10회가 가능해지면 증량하는 방식)

2. 워밍업 힘 안 들이는 수준으로 2세트 정도하고 본세트 탑세트로 1세트(증량 방식은 위와 같음) 부족하면 백오프 1세트

둘 다 점진적 과부하를 바탕으로 하는데 1번은 볼륨이 좀 더 많고, 2번은 본세트 중량을 더 많이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시나요?

둘 다 해봤는데 뭐 하나를 엄청 길게 한 적은 없어서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는데 저는 운동 끝나고 더 힘든 느낌 나는 건 1번이라 지금은 1번으로 하고 있긴 한데 근비대가 목적인 분들은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