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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가 생각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헤어스타일 차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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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0 20:11:14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지금은 차이가 있을수 있겠죠

 

 

나도 한국에 있을 때 몇번 한국 미용실에 가서 잘 아는데 한국인하고 일본인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인은 파마든, 스트레이트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파마를 하는 경우, 꼭 파마를 했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되어 있어야 되고, 빵빵하게 띄운머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같다.

 

스트레이트의 경우도, 완벽하게 직선이어야 스트레이트라고 인정하는 것같고아주 확실하게 한다.

 

 

 

그것은 여성들 뿐만아니라 남성들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남자 머리스타일도 정말 확실하다. 가리마가 완벽하게 구분 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인 남자 머리스타일의 다른 특징으로서는 귀 위 부분만 짧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건 옛날 스타일인가?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편 일본인은 뭔가 애매하고, 얼핏 보면 머리 좀 정리하지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 뭔가 흐트러지고 있는 느낌을 주는 헤어스타일, 막 깨어났을 때의 머리스타일과 같은 것을 좋아한다. (좋게 말하면 Natural 스타일).

 

 

 

여담이지만, 내가 한국에 있을 때 미용실에 가면, 꼭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있다.

 


 

‘파마는 세게 하지 마세요. 대충하시면 되요. 그리고 드라이도 그냥 손으로 대충 대충하시면 됩니다.’

라고.


 

한편 우리 한국인 동료는 반대로 일본에서 미용실에 가면 꼭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츠요쿠 시태쿠다사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그런 3가지 포인트를 머리에 두고, 관찰하면 절중률은 거의 98%정도에 달한다.

 

 출처: http://blog.naver.com/yukakitako/5867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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