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회사 앞 8천원 치즈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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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5:05:58

회사 근처에 먹을 만한 식당이 없어 매일 점심메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발견한 돈까스 가게에 가서 8,000원짜리 치즈돈까스를 주문해 먹어봤어요.

돈까스 두께가 엄청 크고 치즈가 들어갔음에도 느끼하지 않아 무척 만족스럽네요 ㅎㅎ

학창시절 다녔던 학교 앞이라 뭔가 옛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려봐야겠어요

Comments

2020-04-09 15:15:54

맛집 특징: 우리 집/회사 근처는 없...

어차피 먹으러 나갈 데도 별로 없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부식사도 하지 말라고 해서 칸막이 안에서 혼밥하는 직장인 1인요...

2020-04-09 15:35:27

회사에서 외부 식사를 못하게 하는군요

2020-04-09 15:22:09

동네엔 왜 이런게 없을까요...

2020-04-09 15:36:14

작년에 이사온 사무실인데 진짜 먹을 게 없었다가 드뎌 찾았네요ㅠㅠ 예전 사무실 있을 때가 먹을 게 진짜 많았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2020-04-09 15:51:03

담주에 제주가는데 가보고싶은 비주얼이네요

2020-04-09 16:52:49

여행객이라면 다른 곳에 더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ㅎㅎ

2020-04-09 16:57:48

치즈 돈까스는 보통,
튀김 옷 속에서 썰면 나오지 않나요?

저렇게 치즈옷을 입혀 나오니,
이게 진정 치즈 돈까스같은..

2020-04-10 10:22:32

저도 이게 좋은 거 같아요

2020-04-09 17:14:53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치즈 위에 뿌려주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치즈 돈까스는 고기가 너무 적어서 치즈맛밖에 안나요. 먹고 나서도 뭔가 허전합니다.

2020-04-10 10:22:19

요즘 유행하는 돈까스는 양도 적더라고요 ㅎㅎ 4개에 8000원 ㅠㅠ

Updated at 2020-04-09 23:34:13

사진보고 왠지 낯이 익었는데...
저도 먹어본 곳이군요.
예전에 컵밥 팔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돈까스 전문이네요.
주변에 만두집도 맛있고 신전떡볶이도 있고 반대편 골목 킹마트쪽 임성반점이나 성호네식당도 먹을만해요.
저기 근처식당중 용담생국수를 가장 많이 가봤네요. 아니면 동사무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도 괜찮습니다.
차타고 가면 근처에 우진해장국이나 김희선몸국이 유명하고...
제가 주로 이용하는 식당들은 칠성로쪽 곤밥2 정식 공설운동장내 체육회관식당 보건소쪽 kbs 구내식당 탑동 일품순두부 오라동 뷔페 섬채나 기사정식뷔페등입니다.
맛집 찾아서 다 돌아다녀봤는데 여기는 제가 시간되면 한번씩 가는곳입니다.

2020-04-10 10:21:57

혹시 동사무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 상호명 알 수 있을까요?ㅎㅎ

Updated at 2020-04-10 19:35:40

남도 식당?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자주 안가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자주 가는 곳이예요!~
가격이 싸다고 한 것 같네요!!!~
저는 주말에 어머니랑 맛집 찾으러 자주 다니는데...
직원들 마주칠까봐 저기는 못가봤네요!!
<그램그램도 괜찮고, 조마루 뼈다귀탕도 괜찮고.., , 삼계탕은 흥운마을회관 골목에 감나무집?? 국수먹고가게 뼈감자탕?식당 갈비집? 둘리식당
용두암이랑 동사무소 주변에 식당들 참 많습니다!!~
조그만 빵집도 많고 동네에 먹거리는 많아서 한번씩 다 돌아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성반점은 매니아 프리톡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제 입맛에는 간짜장이 좋았지만고추짬뽕이 유명하다더군요.
근데 제 입맛에는 동네짜장면은 터미널 대구반점이 제일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