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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은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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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9 0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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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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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22:25:07

교육청에서 일하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이분들이 진짜 학교 현장을 정말 모르는구나 싶더라고요. 모르면 물어라도 보던지, 그냥 장관이 말하면 앞뒤 안재고 밀어붙이는 것 같아요. 교육부에도 현장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 텐데 어찌 저럴까 싶어요. 소통을 그렇게 강조하는데 막상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현장과 전혀 소통을 안 하는 것 같아요.

1
2020-04-09 00:55:51

글 내용에 아주 공감하지만
교육청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이렇게 말씀하셔도 되나요?

2
2020-04-08 22:33:20

어제 대구시 강모 교육감이 대구는 온라인 개학 준비가 끝났다는 말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주변에 그렇게 사람이 없어 학교 상황을 모르는지, 아니면 글에 쓰신것 처럼 모른척 하는 건지, 일선 교사들은 혼란과 멘붕을 겪고있는데 말이죠. 그저 나는 잘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걸까요. 

교육부도 문제지만 일선 교육감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3월에는 조모 교육감이 또 실언을 했죠. 

1
2020-04-08 22:48:51

안타깝네요.

1
2020-04-08 23:05:30

실제 현장은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1
2020-04-08 23:09:18

 약간 정치글로 갈 소지가 보이네요...

1
2020-04-08 23:42:48

정말 막연한 말이긴 하지만 교육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밀하게 설계하고 신중한 검토와 선생, 학생, 교수들의 의견 수렴 후에 도입해야지 지금처럼 연단위로 수능 범위 휙휙 바꾸고 그러다간 영영 답을 못찾을 겁니다.

1
2020-04-08 23:51:59

지금 학생인데 뭔 생각으로 하는 건지를 사실 모르겠습니다. 플랫폼만 해도 1개로 정해진게 아니라 중구난방식인데요... 제대로 돌아갈지 의문이네요.

2
2020-04-09 00:11:04

코로나 관련 전반적인 대처는 좋은데 교육은 정말 엉망이네요.원격수업지침도 하루전인 오늘 받아보게했다네요..
3월에 뭘한건지 궁금하네요.1달여의 기간동안 온라인 개학은 전혀 고려도 안한건지..

1
2020-04-09 00:35:21

고생하시네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거 어떻게 하려는 건가 싶습니다. 

준비가 되고는 있는건지 전혀 공지도 없고.. 선생님들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갑자기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며 수업 자료를 어떻게 진행하라는 건지 제가 다 걱정되더라고요. 

1
2020-04-09 00:35:34

교사의 재량권을 생각하면

플랫폼을 정하거나 할 수가 없지 않나요? 교사가 앵무새도 아니고..

학교 재량도 저는 교사 수업 재량권 + 교사 부담 완화로 적극지지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을 해야하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긴 하지만요 ㅜㅜ 이게 교육부 교육청에서 온라인클래스나 줌만으로 한정하거나 하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2020-04-09 00:43:41

정답이 있는 이야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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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00:57:56

?무슨이야기를 하고싶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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