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을 보고 난 후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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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8 22:06:13
종이의 집 정주행을 시작해서 스페인어의 억양때문에 집중 안되는 걸 참고 봤습니다. 3일만에 시즌3 마지막회를 보고 그 폭발하는 클라이막스에서 전율을 느끼며 아 시리즈가 이렇게 끝났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아쉬웠지만 결말에 만족했습니다. 그러고 좀 지나서 시즌4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 소식은 종이의집 출연진이 나오는 스페인 드라마 엘리트들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던 제게 목마를 때 콜라 한 모금과 같았습니다. 타는 갈증으로 시즌4 공개를 기다렸고 기대 만땅으로 각 잡고 봤습니다만 충분히 재미는 있지만 아무래도 아쉽네요.. 종이의 집의 맛이 이미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끼는 건 지 아니면 시즌 3를 본 지 오래되서 몰입이 떨어진 건 지 아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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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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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에요
시즌 3 까지는 저에게 어떤 드라마를 내놓아도
라카사데파펠이 최고다!! 하겠는데
시즌 4 보면서 내가 이렇게 기대했던 드라마가 맞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