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47명이네요.

부디.방심하고 쓸데없이.싸돌아다니지 말길...@

47명이라는 기사를 보고 어제 숫자인지 알았는데 이틀 연속 47명이었군요.

주말에 교회나 나들이 장소 같은데서 추가 감염이 없었을지 걱정입니다. 그거만 아니라면 4월을 기점으로 서서히 잡혀간다고 할 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대구경북을 빼고나면 감염자가 딱히 줄어들고 있지 않다고 했었는데,

3월 중순 이후의 숫자 중에는 국내 감염보다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 때문인 경우가 제법 있어서 3월 중순부터는 확실히 추세가 변하긴 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국내에서 몇 번 당한(?) 후에 바짝 신경쓰기 시작해서 그쪽도 잡혀간다고 생각하구요. 결국 계속 문제되던 교회(저도 신앙을 가졌지만 이 판국에 굳이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겠다는 교회들의 짧은 생각에 통탄할 따름입니다.)와 최근에 사람들이 우려하던 나들이객으로 인한 추세변환만 없다면 국내 상황은 더 좋아질 수 있겠네요.

문제는 진짜 국내 상황이 좋아진다해도 국내 빼고 전 세계가 문제이고 그게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네요. 상황이 진정된다해도 더 큰 문제일 수도 있는 경제상황까지...

이제 해외 입국자들 검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오다가 검역에서 잡히는 사람들 빼면 국내만 따지면 계속 50명 아래로 유지되긴 할거 같습니다. 거리 두기는 조심을 계속 해야할거구요.. 어쨋든 발원지가 우리나라에서 자체발원에서 옮긴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검사만 계속 하면 좀 안정권으로 가긴 할거같아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45342

정부도 브리핑 했지만 1만명 검사하다가 6천명대로 검사 인원이 줄었습니다.

그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 보이는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안심하고 외출 할 단계는 절대 아니며, 이 시기에 더 조심해서 제대로 확산세를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개월 동안은 커피숍에서 여유있게 앉아서 이야기하며 차를 마신적도 없었고 식당에서도 밥만

빠르게 먹고 나오고 있지만 클럽이나 술집 등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이

무색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매일 통계를 이야기하다보니 많이 줄어들었구나 라는 인식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올해는 힘들 것이다 라고 말 하지만 다음 달에는 진정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 때 까지 스포츠도 다 없어진 이 마당에  모두 힘냅시다! 

반갑지만 

이틀 정도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10일~2주,3주 정도 이 추세로 가면서 조금씩 떨어져가야

그나마 숨은 쉬고 살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글로벌하게는 아직도 난리이고,  불확실성이 너무 크네요 

숫자가 주니까..확실히 방심을 하는분들이 많네요.

마스크 안쓰는분들도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방심하는 순간 확 늡니다. 절대 고삐 늦춰선 안됩니다.

주말 상춘객들을 생각하면,
솔직히 저 숫자가 온전히 믿기지는 않습니다.
부디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남의 유흥업소 종사자가 확진판정 받았다는데 이런게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국에 일본다녀온 사람이랑은 왜 만났을까요. 저는 요즘 중국에서 오신 분보다 일본에서 오시는 분이 더 무섭던데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702395568911

속보로 떴는데 강남 유흥업소쪽에서 결국 한명이 생겨버렸다네요. 아직 방심할수 없는..

강남 최대유흥업소에 확진자 발생했다합니다. 9시간근무했다고 나오는데 여기 확 터질수도있을까봐 걱정되네요.

검사제대호 안하는 일본이 중국보다 더 위험한데 일본다녀온사람은 왜 자가격리 안하고 사람만나고 다닌건지 저건 일본 다녀온 사람부터 조심햇어야 하는건데

이 시국에 유흥업소갈 생각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룸 공간이면 아주 바이러스
배양환경으로 아주 딱일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