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관련햬서 어이없는 짤방을 봤네요 ㅋㅋ

이게 바로 자기모순인가요 ㅋㅋㅋ

비꼬는거겠죠? ㅋㅋㅋ

선물받았으면 그나마 이해가...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웃기네요 씁쓸하기도 하고

제정신이라면 저러지 않겠죠..

음 글쓴이님은 제 생각에는 일본제품을 피하는 사람치고는 꽤나 일본제품을 소비하고 계신데요 유니클로와 일본여행을 불매하시나요? 저는 닌텐도와 일본게임들과 문화와 애니메이션 컨텐츠들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일본 불매운동을 하지않는다고 주변에 이야기합니다.

뭐 선택적 불매운동도 불매운동이긴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 국민이 다 불매운동하는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 학용품, 일본맥주, 건담제품, 유니클로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일본여행도 한번도 갔다온적없는데 불매운동하는걸까요? 그냥 어쩌다보니 필요한 일본제품은 쓰고 필요없는것은 안쓰는것 뿐입니다. 글쓴이분과 같죠

저는 불매운동을 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러고 다니지도 않구요.

그냥 이전 보다 좀 더 덜쓰는겁니다. 

단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겁니다.

단지 제 경우가 아니라 전반적인 경우에 말이죠.

열개 사던 사람이 한두개만 덜 사더라도 의미가 있는거라는 얘기구요.

"그럴줄 알았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중 하나인데, 딱 그상황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불매와 똘맹이님이 생각하는 불매의 결이 다른것 같네요. 똘맹이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뭐 유니클로 무인양품 입고  소니이어폰 쓰고

플스즐기고 일본필기구 좋다고 쓰던사람들이

일본불매로.. 유니클로랑 일본필기구만 불매하고

나머지는 소비해도 그것도 불매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전 유니클로 무인양품  일본소설  소니이어폰 일본필기구 썼는데..

유니클로 무인양품 일본필기구 일본소설은  끊었습니다.

 불매운동 초기에 일본제품브랜드 사이트까지 만들어서 배제하려던 것과 결이 많이 다른형태의 불매네요 지금까지 저는 불매운동을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꾸니 저도 많이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만 한 의견이네요

뭐 완전불매도 개인의 자유고

부문불매도 개인의 자유아닐까요?

다만 남에게 직접적으로 해라마라 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온라인상에서 불매하자는 주장을 할수는

있어도 굳이 남의 제품에 대해 불매안하냐고

시비걸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불매하지말자는 주장은 좀 싫은소리

들을거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우리나라는 자유로운 나라니까 무엇이든 가능하겠죠, 부분불매도 저와 생각은 다르지만 존중합니다. 그리고 불매하지 말고 자유롭게 구매하자 라고 주장하는것도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비난하는 분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이유가 없는 불매가 아니니까

일본에 대해서 화가 나있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라..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은 일본사람들이 한국

불호하는게 일부가 아니라..다수가

된거 같아서요. 일본사회전체가..

한국에 대한 경계나 우월심을 유지

하고 싶은게 큰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노비처럼 생각해도 저희는 일본제품을 쓸 자유가 있습니다 [MEM&DET] 배드보이즈님도 일본제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저도 재미있게 닌텐도를 하고있습니다. 자신이 일본제품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면서 다른사람이 일본여행을 가든지, 좋은 일본제품을 홍보한다던지 할때 비난하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본여행글 일본제품글에 불매안한다고

비난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다른 새글로 일본불매하자는 글은 써도 된다고

봅니다. 굳이 입장다른사람끼리  한글에서 댓글로

싸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같은 생각하는 사람끼리.. 공감하고 의견나눴으면

하네요

커펌이가능하긴합니다 하지만 게임기를사야하죠

자기모순에 빠진사람들이 많죠 ㅋㅋ 불매는해야하는데... 동숲은 하고싶고 ㅋㅋㅋ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선택적 불매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모순에 빠진 사람들이라 하시는 건가요? 

그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남에게 엄격하고 나에겐 관대했던 분들은 업보가 있으니 욕 먹어도 싸죠.

제 댓글에는 피드백이 없으시길래 여쭤봤습니다. 

선택적불매도 불매죠.

기존의 하던 불매를 유지하면서

동숲을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불매강요라는 말도 모순이죠.

그냥 의견을 내는건데.. 불매하지말라는

사람의 말이 강제력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살사람은 사는데.. 일본제품을 10에서

5로 줄이는것도 좋은 불매입니다.

선택적 불매도 불매죠. 맞습니다. 단, 남들한테 강요를 안했다면 말이죠.
유니클로 아사히 사는 사람들 사진찍어다가 인터넷, sns로 토착왜구니 친일 매국노니 하면서 조리돌림하는게 그냥 의견개진인가요?

위의 배드보이즈님의 댓글에 글을 달려다가 스크롤을 내렸습니다만, 이 글을 보고 코멘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불매 강요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배드보이즈님은 불매강요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강요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닙니다.  한국 사회에서 일본 불매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한 적 있습니까? 근래의 남녀갈등처럼 첨예하게 대립하였나요? 반일감정에 의거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불매에 동의하였고, 자연스럽게 이들이 근간을 이루는 한국 사회도 알게 모르게 불매운동을 지지하였죠. 이 시점에서 불매는 강제적으로 작동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선택적 불매는 자기합리화이자 모순에 불과합니다.

길게 이야기하지도 않겠습니다. 홍콩 사태 때 르브론을 떠올려 보시죠. 르브론 자신은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했겠지만, (매니아 의견만 봐도) 자본주의에 굴복한 농구 잘하는 선수로 비춰졌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선택적 존중은 주변으로부터 순수성을 의심받고 궁극적으로 외면을 받게 됩니다. 선택적 불매는 한국 사회와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의식(무의식을 포함해서)과 개인의 욕망이 결부되어 만들어진 결과물로 보여집니다. 양국을 위해 선택적 불매가 아닌 또 다른 방법을 도모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댓글은 의견이 다르다고 끝맺는 것이 아니라 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관적으로 올해에 본 풍자중에 1등 짤 입니다.

풍자하는 작품이었네요 ㅋㅋ 출처감사합니다

가끔씩님의 의견이 완전 제 의견이네요 ㅋㅋ 가끔 맥주는 대체품이있으니 불매해야만하고 닌텐도는 없으니 구매해도 정당하다 이런주장이있는데 어처구니가없습니다 대체가없으면 안하면되는걸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닌텐도가 왜 대체품이 없습니까 pc게임을 해도 되고 폰게임을 해도 되는데말이죠. 꼭 동숲이 하고싶음 비스무리한 게임 찾아서 하면 됩니다. 동숲이 아니면 안된다? 그런 논리라면 아사히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아사히여만 합니다. 다른 맥주와는 맛에서 차이가 있으니깐요. 왜 맥주는 대체가 되고 게임은 대체가 안된다고 하는지, 애니 등 일본 특유의 문화 싹 다 포함해서 그들논리라면 전부 대체가능합니다. 대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이 일본문화를 극호하니깐 다른 유사품들은 만족스럽지 못해서 이건 대체가 안돼라고 합리화하는거죠.

저는 갠적으로 불매하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는데 간혹보면 불매불매 외치면서 유니클로 문닫게한걸로 뿌듯해하고 유니클로 들어가는 사람들 사진찍어서 조리돌림하면서 정작 지들은 일본애니는, 소니는, 건담은, 닌텐도는, 대체안되니깐 어쩔수없이 소비하지만 다른 일제 사면 안돼하면서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정말. 일제 전체 불매할 자신없으면 그냥 조용히 혼자 불매하면 됩니다. 소비하는 사람들 비난하지말구요.   

마지막 문장이 제가 생각하는 정답에 가장 가깝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선 제 의견을 오해하시는게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선택적 불매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닌텐도를 사고 맥주는 안먹는거 뭐 존중합니다. 그런데 그거에 왜 대체품이라는 단어를 쓰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 불매운동 시작할때 보셨겠지만 유니클로, 일본여행,아사히맥주 등을 자제하라고 압박하는 분위기였죠? 어떤사람들에게는 유니클로가 너무 좋아서 대체 불가일 수 있고, 다른나라보다 일본여행이 매력적이어서 대체 불가일 수 있고, 아사히 맥주가 다른 맥주와 달리 취향에 맞아서 대체 불가일 수 있습니다. 닌텐도나 동물의 숲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까짓 게임하나를 뭘 대체를 못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맥주는 딱히 안먹어도되는데 닌텐도는 너무 좋아서 닌텐도는 불매를 못합니다.' 이런 식으로 불매하면 딱히 상관없습니다. 물론 그 분이 유니클로 쓰는사람이나 일본여행가는사람에게 안좋은 시선을 보내지 않았어야 자기모순이 아니겠지요?

두번째로 완전한불매만이 불매라면 일본관련 기업이 다 도산한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완전한불매를 할수있는사람이 거의 없을것같네요. 따라서 도산도 안될거같습니다. 저는 딱히 불매운동 하지말라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부분적 불매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대체품이라는 이상한 자기합리화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하는말이지요

벌써 도산한 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직접적이진 않지만 관련직종에 종사합니다.

본인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생계가 걸려있는데 '따라서 도산도 안될거같습니다.' 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구요.

저도 전체가 도산한다는 말은 과장되어서 죄송하다 생각합니다만 

어떤이는 생사를 걸고 이 시국을 판단한단 말입니다.

닌텐도 하나가지고 부분 불매운동 하는 사람들 조롱도 적당히 하세요.

불매 강요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따지시던가요.

여긴 불특정 다수가 왔다가는 '불매운동 부분 참여자' 분들도 보는 게시판 입니다.

네 도산하는 기업들도 있었군요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몇몇기업들은 타격이 큰가보군요

도대체 제가 뭘 조롱한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선택적불매 하시려면 하시구요  닌텐도 사고싶으시면 사세요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뭐때문에 저한테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갑자기 댓글이 수정되었네요 ㅎㅎ 저는 긴 댓글에 대댓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