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업이 배우자 직업으로 더 선호하시나요 ?

배우자로선 당연 교사죠.
철밥통에다 애가 있어도 엄청 장점이 많은데..
승무원이 잡밸류가 낮다곤 볼 수 없지만 들은 얘기로는 마냥 좋아할순 없다봐서

교사 월급이 애개 소리가 나오나요?

스튜어디스랑 교사 월급차이가 엄청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연금도 생각해야죠.
그리고 스튜어디스들 불면증이 많은걸로 아는데 배우자로는 글쎄용

여자로서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같은 양의 공부 혹은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면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일단 결혼 육아 등등
생활하기에 딱 인듯 해요..
방학도 있고요

어머님이 교사라서 교사 소개팅 많이 받아봤는데, 외모가 좋은 분들 비율이 확실히 높지 않고, 제 기준에는 좀 고리타분한 느낌이 있어서 걸르게 되었습니다.
직업으로는 최고인 점 인정합니다만 저랑은 잘 안 맞더라구요. 결국 결혼은 비 교사인 분과 했습니다.

똑같은 사람에 직업만 다른 거면 무조건 교사할래요.

예쁜 외모의 스튜어디스와 평범한 외모의 교사를 비교하는거라면, 전 무조건 전자입니다!

 배우자로는 교사쪽이 압도적이지 않나 싶네요. 다만 주변에 교사랑 연애하거나 결혼한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다투다보면 한번쯤은 자기를 학교 학생들처럼 다루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던데 성격에 따라서는 꽤 버티기 힘들다고 합니다. 

둘 중에 예쁜 사람이라는 리플이 나올 때가 됐는데...

이쁜 슈트어디스요.일 안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별로....

 집에서 자주 나가 있는다는게 과연 단점일까요?

생애소득으로 치면 교사 연봉이 더 많을껄요? 임금 상승률도그렇고

외모로는 사람마다 이상형이다르니 그렇다치고
월급은 확실히 반대개념이긴하죠

롤로 예를들자면
승무원=판테온 올라프
교사= 베이가 케일 문도

무조건 2번. 배우자 직업에 교사가 괜히 상위권에 있는게 아니죠.

스튜어디스는 직업수명이 짧지 않나요?

어머니가 교사로 재직 하셨었고

제 친구들도 현직 중,고교 교사로 일하는데

첫 호봉만 적을 뿐이지 특별활동과 같은 일들로 벌어들일 수 있는 비용이 많다 들었습니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스튜어디스 초봉 못지 않게 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두 직군은 솔직히 직업 수명이 비교가 안되요

거기다 교사는 방학이라는 메리트가 아주 크죠, 자녀를 고려해도 교사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똑같은 사람에 직업만 다른 거면 무조건 교사갑니다.

직업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교사의 경우 월급이 작다 고 하긴 그렇죠  

윗 댓글도 보니 글쓴 분은 연금이나 다른 수당 이런건 빼고 보자는 주의이신거 같은데 ...

그걸 왜 빼나요

그게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실제로 결혼 적령기 남성들에게 물어보세요.

여교사가 희망하는 배우자 직업군이 아니라면  그건 '월급이 작아서' 라고 대답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비교 대상이 여의사, 회계사 , 상위권 금융공기업 이런 여성분들 눈높이면 월급이 작을 수도 

있겠죠 .

막상 결혼해보면 무슨 직업 그런거 보다 어떤 사람이냐더군요. 제 친적 지인 중에 교사 스튜어디스 둘다 있지만 중요한건 사람이지 직업이 아니더군요. 교사분 60되도록 아직도 밥도 못하고 생활을 남편과 시어머니가 다 해결하고 맨날 남편과 싸우고 얘들도 할머니가 키우고 방치하는등 진짜 결혼은 직업이 아니라 사람. 오히려 스튜어디스분이 결혼 초반은 생활이 불규칙 했어도 퇴직 이후에는 훨씬 나앗는데, 결론은 직업이 아니라 그냥 해당 여성이 어떤 사람이냐인것 같습니다.

외모도 좋지만 속궁합?이게 안 맞으면 그거대로 외모 좋은게 아무 의미 없지요. 물론 다른거 다 갖추면서 외모까지 좋으면 최고겠지만요.

  교사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두 다 빼면 180 나올까 말까합니다. 교사 월급이 적다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요? 거기다가 수당 나오는 것도 좀 있고 상대적으로 적을뿐이지 애개 소리 나올 정도는 절대 아닌데요. 그리고 무슨 근거로 교사가 업무강도가 약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시골 학교들이야 학교 업무만 처리하고 수업하면 끝나지만 도시로 나가면 학생, 학부모들과 전쟁입니다. 젊은 여교사는 그거 때문에 미치려고 하구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신거 같은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남교사인데 교직이 업무 강도가 약하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학생 20~30명을 매일 상대하고 업무도 따로 진행해야하는데 기혼이신분들은 업무강도가 약하지 않다는걸 공감하시지요? 그리고 여교사들이 최고의 직업군이라고 불린지 좀 되서
그런지 나는 좋은신부감이야 부심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좀 있어거든요 이런 콧대(?) 높은분들만 제외하면 좋은 배우자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딩때 이쁜걸로 유명한 국어여선생이 있었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EBS인강도 하고 돈을 생각보다 많이 벌더라고요. 차도 좋은거 타고다니고 얼굴도 이쁘고 그 선생이 배우자라면 전 교사입니다.

교사가 월급이 작다니요. 여자 직업중에 대기업,공기업 정도제외하면 교사보다 많은직종이 전문직말고는 거의 없을텐데요? 님이 말씀하신 스튜어디스보다초봉만낮지 생애소득으로 치면 높을걸욜.여교사 30대때 연봉이 5천넘어요.

같은 외모면 (웬만하면 그럴순 없겠지만) 인식이 다르지 않나요..? 교사인데 이쁘기까지?? 이런 인식이 아닐지.. 근데 남자가 능력있으면 스튜디어스 고를것 같아요. 대게 스튜디어스는 시집잘가면 커리어에 큰 꿈이 있지않는한 쉬지않나요.

국제선이면 3~4일에 한번 꼴로 1박2일 또는 2박3일 휴가가 나오죠. 남편이..

동생이 00항공 국제선 승무원이었는데 남미나 유럽같이 비행시간 긴 곳으로

비행나가면 길게는 3~4일 정도 있다 오더군요.

다만, 자녀가 있다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교한 단점은 주관적이라 생각해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