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용하는 놈들이 또 있네요

온라인수업을 하겠다고 공언해놨으니 눈물머금고 사시는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기존에 극소량의 생산하는 품목이 수요가 엄청나졌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게 아니라서 안타까울뿐이죠
개인적으로 20배는 눈쌀을 찌푸릴수밖에 없네요

생필품이라면 정부에서 개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격을 잡는 게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으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문 상품들처럼 안 사면 그만인 것들의 경우엔 그냥 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교사들에게는 반 강제적으로 사라고 정부에서 종용하는거나 다름없죠 개인적으로 사이버강의 장비같은것에대해 지원이라던지 어떤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교육 수업 장비를 교사 개인 사비로 지출하도록 하면 안 되죠. 교사들에게는 당연히 나라에서 지원 혹은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교육이나 다른 일반인을 위해서 저 가격을 잡아줄 이유는 부족합니다.

사교육에 대해서 정부가 간섭하는건 아닙니다만 현재는 초중고 교육청에따라 어느곳은 지원해주고 어느곳은 안받아서 저런 장비들을 구매해야한다고 합니다

그건 좀 문제가 있군요. 추후에라도 보상을 해줘야겠습니다.

임시적으로는 생필품에 속한다고 봐야죠. 대부분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려면 필수품이니까요. 판단은 정부가 하겠지만 어느정도의 완충작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수업 듣는데 웹캠이 필수인가요? 이 시국에 캠 없이 수업 듣는 학생에게 불이익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비디오 없이 온라인 수업 듣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생필품이 되어버렸죠.

물론 대체제가 있긴 하지만 정부에서 온라인교육시행을 명령했으니 해야하거든요.

기기에 대해서 아시는 부모님들이라면 앱이나 다른 방법을 찾겠지만 

모르시는분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구매할테니까요

학생 입장에서 캠이 필수는 아닙니다. 개별 학교 차원에서도 필수로 요구하지 못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잘 모르는 부모들이 구매하지 않도록 안내도 힘써야죠. 그런데 그분들이 멋도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를 염려해서 시장에 개입하는 건 너무 큰 조치입니다.

마스크를 4만원씩 팔아도 욕안하실꺼에요?

안사면 되죠. 모두가 4만원이 파는 상황이라면(직구가격도 그정도) 그게 정상 가격입니다. 그래도 팔린다는 거니깐요. 무리하게 올렸다면 수요가 없기에 가격은 하락하겠죠. 비싸더라도 판매 물량이 없으면 손해니깐요. 마스크나 웹캡이나 한두명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독과점 시장이 아닙니다.

지금 특수한 상황인지라 자유시장이 아니죠